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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0.06.29 17:35
    No. 1

    사실 문란한 걸로 치면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았죠.
    특히 고려 때는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조선 건국하면서 태조가 유교를 도입하면서 조금 바뀌긴 했지만요.
    사실 요즘 뉴스봐도 성 문제가 심각하긴 하죠.
    드러나지 않은 것도 많을 테구요.
    이를 보고 학원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래 그런 거다, 라고 하시긴 했지만...
    결론은, 명나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만월화
    작성일
    10.06.29 17:49
    No. 2

    소설은 소설일뿐이구요.

    문란하니 안하니 보다는 지금보다 여성의 지위자체가 낮았으니 대우도

    안좋았겠죠.




    권신님이 말씀하신..

    고려시대때 심각한 수준이란건 조선시대에 유교가 도입되면서

    왜곡된거구요. 역사란게 그렇죠 뭐..


    가장 쉬운 예로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과부가 될 경우 재혼할수 있었으나

    유교 라는게 들어온 조선 시대때는 무조건 죽을때까지 혼자 살게 했죠.

    유교에서는 이게 정상이라고 하죠. 재혼이 문란한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10.06.29 18:02
    No. 3

    유교시절에도 문란한 건 문란했죠.
    다만 예전보다 더 숨기고 드러내지 않았을 뿐입니다.
    양반이란 놈들, 뒷구멍으로 나쁜 짓 다하고, 시치미 떼는 식의 행동은 많았죠.
    그래서 전 조선시대를 가장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천마서생님
    작성일
    10.06.29 18:09
    No. 4

    고려때는 대놓고, 조선시대에는 아무도 모르게 뒤에서?? ㅋ
    어느 시대나 다 똑같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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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이시현
    작성일
    10.06.29 18:18
    No. 5

    일단 사회적으로 굉장한 억압이 있었던 건 분명합니다.
    어떤 어린 여자 아이가 어렸을 적 사고로 처녀의 증거를 상실했는데, 그 사고를 목격한 이웃 노인이 증언하지 않았다면 큰 봉변을 당했을 거란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니까요.
    다만 역시 음지에서는 이전 시대보다 훨씬 다채로운 춘화나 자위도구들이 인기를 끌었다는 점을 볼 때, 억압으로 성적인 본능을 억제한다는 건 불가능함을 알 수 있죠.

    유달림 저, 강영매 역의 '중국의 성문화'(범우사, 2000)
    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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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0.06.29 19:07
    No. 6

    으음. 인간의 본능이죠 ; 그런데 문란이라면 어느정도를 말씀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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