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출마녀 님//
병력확충같은 경우에는 각군 참모총장 결재까지만 득하면 되고..
예를 들어 소대총원이 4명인데 5명으로 늘리고 싶으면 육군참모총장의 결재가 필요합니다만..
음..무기확충은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전시작전권이 미군에 있는 이상 군수물자 현황파악이라는 명목으로 어쨌든지 다 알고 있기는 할것 같네요.
하지만 생산에 통제받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장갑차나 탱크좀 더 만들거나 미사일이나 헬기같은거 수입좀 더 한다고 미군쪽에서 허락받는다는 기록도 서류도 없기에..
제가 아는 범위는 국방부 결재까지인데
국방부에서 또 미군으로 서류가 날아가는지는 일개 군인으로서 잘 모르겠음.
우방도 아니고 적군도 아닌건 맞습니다.
대외적인 외교할때는 영원한 우방이다 이렇게 선전 하긴하는데..
그거야 지금 연합하고 그러니까 그런거지..
뭐, 군대에서 정신교육이니 그런거 많이 하고는 있는데
요즘 20대 사람들은 머리가 많이 자라서..
스스로 잘 판단합니다.
뭐, 제가 해군이고 가끔 제 1,2 연평해전에서 팔다리 날아가시고 의족, 의수다신 분들이 [북한은 현존하는 가장 큰 적이다!]라고 말하면...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하기가 조금 애매해지긴 하던데.
미군은 현시적인 연합일뿐, 아군도 우방도 아니지요.
각국은 각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움직여야 하니까요.
영원한 동맹같은건 없지요.
피부로 느껴지는 발언 하나 하자면...
미군빠지면...
저희나라 자주국방은 됩니다.
근데 북한이 전쟁을 할수없도록 견제하는 건 약간 힘이 들지도 모릅니다.
뭐..싸워서 이길수는 있겠지만...
싸우지 않을 환경을 조성하기엔 무력이 좀 많이 부족하거든요.
억제력이 안 생기다는 겁니다.
전쟁은 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군부대는 전쟁을 한다면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있는거지
전쟁을 하기위해 있는건 아닙니다.
그럼으로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쟁 억제력이 바로 군의 1차적인 목적인데...
쉽게 말해 애초에 공격하겠다는 생각이 안 들만큼의 혹은 공격하면 나도 무사하지 못하겠다란 강력한 빠와를 갖추는 거지요.
결론만 말하자면...
미군빠진다고 전쟁일어나면 지지는 않는데..
미군이 빠지면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늘어나요.
말씀드리지만, 미루는게 좋은겁니다. 자주국방......허울만 좋은겁니다.
북한이 두려워하는게 미국이고, 작전권이 미국에게 있으면 미국은 발을 빼지 못합니다. 미국은 오히려 우리나라에게 작전권을 넘기길 바라죠. 실제로 넘겨주려고 한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걸 거부하죠.
근데 국민들은 자주 국방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미국에게서 작전권을 가져와야합니다!!!!!!!
우왕ㅋ굳ㅋ 어서 너님들 가져가요라고 말합니다.
미국은 어떻게든 주려고 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미루려고 하고 있고,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이 참 쉽게 나오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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