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월래 아버지들이 그렇습니다 잘몰라도 고집인지 자존심인지 자식들한테 잘 의논 안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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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아직 어리다 생각하고 그러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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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바가지군요. 허허. 블루레이 살 돈으로 그걸 산것이니.
전 컴퓨터만 보면 한숨나와요. 새로 맞춘지 1달도 안됐는데 클릭질 몇 번하면 재부팅이 되는... CPU 셀러론으로 맞췄던... 뭐라고 하니까 막 다시 바꿔주긴 했는데. 팬티엄 E5300 라고 써있는 것 같음.
...팬티엄이요?
아 형이랑 설득해서 환불 받기로 했어요.. 거기다 ..더 웃긴건.... 중고라네요;; 그래서 그 메이커 찾아보니 단종에... 상위 제품 새제품으로 육만원 거래되고;...이십년 가까이 거래하신분인데도 이러니 할말없네요;
ㅇㅇㅇ 아버지한테 또 컴퓨터 얘기하기도 뭐하고. 걍 미친척하고 이거 써야될듯. 게다가 요즘은 재부팅이 너무 심해서 짜증이 완전 치솟네요. 이건 뭐 컴퓨터 쓰란건지 감상하란건지.
미친척하고 물붓기.
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이걸 어쩌나. 부품들이 다....
본래 아는 사람들이 더 지독합니다. 일부러 바가지 씌우죠. 차라리 모르는 사람과 거래하는 게 더 낫습니다. 저도 옛날에 당했었죠. 그 옛날 486컴퓨터 살때요-_-;;
모르는 사람이랑 거래하면 대놓고 추궁할 수 있지만 이건 뭐 밝혀져도 찝찝해, 모르고 당하면 더 찝찝해.. 안습이죠.
원래 사기전에는 정말 절친이 아닌 이상은, 한번쯤 본인이 알아보시거나, 주위분들에게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와, 어떻게 그런 제품을 저 가격에-_- 판매자가 양심이 없네요. 차라리 싼 맛에 구입했다면 모르겠지만-_-; 그래도 다음에는 아버지께서 신중하게 구매하시겠네요.
아는 사람이 더 지독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를 새거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팔아치우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죠.
욕나오는군요 욕쓰면 정담지기님이 방망이를 휘두르시니 욕도 못쓰겠고... 좋은제품들도 4만원이면 사는데;;;;;
하하.. 우리아버지는 저랑 무조건 상의해서사는데 말입니다. 전자제품살때는 90%를 저하고 상의하죠.(10%는 휴대폰)..
쭌님// E5300이면 울프데일에서 캐쉬(6MB->2MB)를 줄이고 일부 기능을 제한한 버전입니다. 위치상으로 과거 셀러론급이긴 하나 성능은 비교 불가이고요. 단지 코어2듀오와 구분을 위해서 펜티엄이라는 명칭을 가져다 사용하는 것 뿐이고.. 실제로는 아무 상관 없지요.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인텔 저가형 조립에서 많이 쓰는 E5300, E5400, E6500 라인 제품이죠. 아마도 다른 부품쪽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진짜 차라리 모르는 사람한테 사는게 좋아요..문제되도..따지기도 쉽고.. 오히려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움...ㅠㅠ 제일 처음 아는 사람한테 컴퓨터 살때..중고로 샀는데.. 완전히 바가지 썼음.. 그때만 생각해도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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