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 교수는 분명 20 페이지도 안가르쳐 줬는데 시험범위가 200 페이지임
-> 모든 책에서 핵심 내용만 간추리면 그 책 총분량의 1/10 이면 충분합니다. 결국 모든 것을 배웠지만 제대로 익히지 않은 사람 잘못.
2. 평균이 100점만점에 20점이 안대는데 90점 넘는 생퀴가 있음.
-> 개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점수는 차등이 있을 수 있는 법. 스스로를 탓해야죠.
3. 분명 시험 볼때 얼굴 봤는데 점수가 빵점인 놈들이 있음.
-> 공부안하고 편지쓰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이상한 마인드 가진 얘들 있습니다..
4. 공부는 분명히 했는데 문제를 보자마자 머리속이 하얘지며 백지 제출하는 놈이 많음.
-> 이건 철저하게 공부하지 않은 자의 변명. 정말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도록 노력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습니다.^^ 공부 많이 했다고 해도 그냥 책상앞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시간만 때우고 있었던 사람들.
5. 교수가 분명 세상에 없는 거짓 지식을 자신이 먹구살기 위해 말도 안되는 지식을 가르친다고 생각한 적이 있음.
-> 물론 교수님이 어려운 내용을 가르치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결코 말도 안되는 지식은 아닙니다. 역시나 스스로 제대로 하지 아니하고 선생 탓.
6. 레포트를 집에서 해오는... 교수와 친인척 관계이거나 과외를 받고있음이 분명한 2번 그색기
-> 스스로 노력도 안하고 인맥이 어쩌니 비리가 어쩌니.
7. 그 레포트를 어렵게 입수하여 내 지식으로 아무리 해석해도 지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을 깨달음. 외계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그런 것이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
-> 왜냐구요? 스스로가 수업도 잘 안듣고 공부를 제대로 안하니 그걸 본들 알겠습니까?
8. 시험시간에 난 아무것도 쓸게 없어 울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끊임없이 무얼 써대는 샤프 또닥이는 소리.
-> 그러니 공부를 못하는겁니다. 성적도 안나오는거구요.
9. 그와중에 손을들고 "답안지좀 더주세요" 하는 2번 그색기
-> 이게 욕할일인가요 ?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은 안하고 남 까기밖에 못하는 .. 사고방식이란..
10. 그래도 졸업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자존심 구기고 2번 그색기에게 붙어 질문. "이해안가면 그냥 외워" 라고 하는 2번 그색기.
-> 맞습니다. 이해가 안가면 그냥 외우다보면 이해가 갑니다. 암기없는 학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이해도 못했는데 어떻게 외워 라며 포기하기 때문에 외우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겁니다.
11. 자리로 돌아오니 이해 안가는건 둘째치고 도대체 뭘 외우라는 건지도 모르는 나.
-> 그러니 답답하다는 것. 모르면 일단 닥치는대로 읽고 뭐가 중요할지 고민해보는 것이 아니라 뭔소리야? 난 모르겠는데? 라며 포기하기 때문에 못하는거죠.
12. eoaldklad idfaihal apifefqlqpflka vhaudfqijefhla v jbadldjfsaljdfh fhlweulaue 모든 책이 이렇게 나한텐 의미없는 문자일 뿐. 머리가 나쁜 내가 한심스럽고 부모님께 미안함.
->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라 노력과 성의가 없기 때문입니다.
13. 장학금 타서 효도하는 2번 그색기
-> 또 열폭.
14. 2번 그색기와 나와 같은점은 어쨋건 둘다 안생긴다는거.
-> 과연 그럴지. 졸업하고 나서도 같은 거라고 생각하나요. 자기위안 해봤자 스스로만 손해.
15. 공대에서 배우는것... 모르는거 붙잡고 알려고 하는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배움.
-> 이소린 결국 적당히 하다가 어려우면 포기하자 이런 마인드인데.. 세상사는데 하등 도움될 것 없음.
16. 남자들과 같이 사는 법을 배움
-> 술 먹고 인생낭비하는 법이죠. 정확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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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하는 소리에 왜이렇게 진지하게 달려드냐고 하실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만.. 1~16번 처럼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 꽤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특성이 제가 -> 이걸로 지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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