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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30 積雪沙果
    작성일
    23.05.22 19:43
    No. 1

    방앗간=제분소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3.05.22 23:11
    No. 2

    방앗간 곡식을 탈곡 껍질 제거. 제분소 껍집이 제거 된 곡식을 가루로 만듦. 떡 해먹을 때 빼고는 곡식가루 쓰임이 별로 없고 있다 해도 맷돌 사용했던 한반도와는 개념이 달라서 생소할 수도 있어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0 積雪沙果
    작성일
    23.05.22 23:31
    No. 3

    중세 유럽이 밀 탈곡을 특수한 장소에서 했다고요? 수확하고나서 각자 도리깨로 털어낸게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積雪沙果
    작성일
    23.05.22 23:32
    No. 4

    애초에 방앗간의 방아가 곡식 빻는 물건인데 탈곡이 맞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23.05.23 12:52
    No. 5

    방앗간이 2종류가 있어요. 찍는 용도와 가는 용도, 찍는건 간단해서 많이 만들었는데 대부분 탈곡용입니다.가는건 안에 멧돌을 돌리는 기어가 들어가야 해서 비싸요. 그건 많이 없었어요. 보통 이건 풍차보다는 힘이 센 수차 수력 물레방아가 많았습니다. 아마 본문의 내용은 두 방랏간을 말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積雪沙果
    작성일
    23.05.24 10:29
    No. 6
  •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23.05.23 12:54
    No. 7

    본문에 나오는 죽은 포리지라고 곡물 죽을 말하는거 같은데 현재 오트밀을 생각하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valette
    작성일
    23.05.23 14:02
    No. 8

    본문의 상비군 이야기는 논리적 비약이 있긴한데 케바케라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영주권이 약해진 이유는 공성병기 개발이 커요. 중세 초중반이라면 작은성에 100명의 병력이 들어가 수성하면 제압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대병력으로 몇달이나 걸려서 공성하면 그 동안 10곳에서 반란이 일어나니 마음에 안들어도 어느 정도 영주권을 인정하고 달랬습니다.

    중세 후기에는 공성병기의 개발로 해자가 없는 작은 성 정도는 쉽게 밀어버렸어요. 당연히 작은영지의 소영주들의 권리가 약해지고 왕이나 대영주의 권한이 세지고 힘이 세지니 돈이 되는 권리를 뺏기고 중요지역에 왕에게만 돈을 바치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자유도시가 생겼습니다. 경제권이 도시와 왕에게 귀속되면서 주변 영지는 도시의 배후지가 되었고 이에 영주권이 더 약해지는 절대 왕정의 기틀이 마련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3.05.24 00:34
    No. 9

    그것도 이유 중 하나죠. 역사의 변하의 흐름에 어떻게 한가지 수만 단정 짓겠습니까. 근데 일일히 정담에서 일일히 열거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댓글로 추가를 달아주는 분들이 있는데... ㅎㅎ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6 he*****
    작성일
    23.06.01 22:08
    No. 10

    오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참 쉽게 설명 잘 해주시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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