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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이게 참 희안합니다..
작가의 초기작의 글솜씨가 나중까지 변하지를 않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일반인이라서 좀 둔감해서 글솜씨의 변화를 캐치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어느 작가를 봐도 딱히 글솜씨가 향상된다는 느낌을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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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입니다. 리메이크 성공한 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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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은 오름. 그런데 보통 방식으로는 그냥 자신의 울타리 안에서 필력이 느는 게 아니라 글이 익숙해지는 것 뿐임. 양치기가 되는 거지. 질적향상이 이뤄지진 않음. 필력을 올리는 방법은.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내 글을 반복적으로 읽어야됨. 내 글이 나를 즐겁게 만들어야함. 나의 취향의 질을 올리고 내 글을 많이 읽으면 내 글도 실력성장을 하게 됨. 취향이 낮으신 게 문제인 거임. 그리고 성공은 필력이랑 굳이 상관이 없음. 기본의 필력은 가져야겠지만. 공모전 수상한 글이 필력이 좋냐? ㄴㄴ임. 인기가 많은 거임. 예를 들어. 인기 많은 드라마가 작품적으로 훌륭하냐? ㄴㄴ임. 어느정도 기본기를 넘어가면 인기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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