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운동선수들에게 이런저런 편의를 봐 주는 건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은 경우가 좀 다르다고 하던데, 아마 다른 나라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할 거예요.
이렇게 출석 편의를 봐 주는 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운동선수의 성장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니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운동선수들에게 편의를 봐 준 게 연예인 학생에게도 적용되고 있는데,
저는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이 나면 소방차가 마구 달려가야 하는데,
교통법규 원칙대로 지키는 것보다 불을 끄는 게 더 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다들 받아들입니다.
그걸 시비를 걸고 싶은 사람도 더러 있기는 할 거예요.
자기 집이 불에 타고, 자기 식구가 교통사고를 당한다고 상상하면, 생각이 좀 바뀔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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