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도착해서 정리 좀 하고 난 후 산책을 나갔습니다.
비가 멈추면 나가려고 기다렸으나 비가 멈추지를 않아 우산을 들고 나갔다가 왔는데, 커플둘이 제 앞을 걸어가며 계속 열매를 따고 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며칠전 부터 열매 사진을 찍고 이곳에 사진을 올려서 여쭤보고 싶었거든요.
어떤 열매가 먹을수 있는 건지, 혹시 한국과 비슷한 열매들인지 여쭤보고 먹어도 된다고 하면 조금 가지고 와서 자연의 혜택을 누릴 생각이었는데요..제 앞에 커플은 큰 비닐봉지를 들고 와서 열심히 따고 있는데,,좀 마음이 안좋더라고요..먹을만큼 조금씩 가져가도 좋을텐데..하는 생각이들어서요.
아래사진은 제가 자주 가는 곳에 달린 열매들이에요.
한번 보시고 먹어도 되는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건 아는 언니가 먹어도 된다고 했던 것 같고요..마켓에서도 파는 걸 본적이 있어요.
그 커플이 잔뜩 따던 열매는 이 아이인데,,제가 잘 모르겠어요..
나무에 달렸는데 아직은 초록색이에요..이 사진은 저번주에 찍은 사진인데, 오늘가서봐도 아직 초록색이더라고요. 뭔지 모르겠어요.
한국에도 비슷한 열매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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