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스카우터, 로드신공 전부 쓰지말고 해야 제 맛입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엄청 깨지고 그걸 극복하려고 해야 실력이 늘거든요.
좋은 선수 많이 영입한다고 좋은게 아니고, 남들이 좋다는 전술 다운 받는다고 게임 진행이 좋아지지 않아요.
그러다 안되면 로드신공하다가 지겨워지는거죠.
에펨에 궁극적으로 재미를 붙이는 사람들은 이런 어려움을 모두 이겨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거죠.
물론 이 정도 수준이 되면 있던 가족도 떠나기 마련입니다만...
지니 스카우터나 미니 스카우터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뭐 일단 다 겪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에펨이 뭔지 감을 잡는데는 도움이 되거든요. 하지만 과하게 쓰면 흥미를 점점 빨리 잃게 되요.
재밌는 것은 조금씩 오래 즐겨야하고, 힘든 일은 한꺼번에 빨리 끝내야 인생이 즐거운 법입니다.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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