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출판사랑 작가랑 계약하면 계약금이라고 출판사에서 돈을 얼마 줍니다.
다른 출판사에서 그 책을 출판 못하게 법적으로 확정 짓는 행위죠.
일종의 선금이죠. 그 다음에 출판사에서는 두가지 타입으로 작가에게 돈을 주는데 책 출판하면 무조건 얼마주는 방식이랑 1권 팔릴때마다 몇 백원씩 작가에게 주는 방식이죠.
글고 2000도 중고가예요. 실제로 출판업이나 인쇄업하시는 분들은 중고 잘 안쓰십니다. 고장도 잘나고 A/S 받기도 힘들거든요.
그리고 출판사 취업은... 음... 아는 사람 없으면 쉽지 않죠.
굳이 출판 업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인쇄업(명함이나 전단지 만드는)이나 신문사 등에 취업해서 간접적으로 알아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출판사 내부에 인쇄 기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보통 인쇄소, 제본소 등등 해서 따로 맡기는 형태지요.
취직과 관련해서는....
출판사 관련 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다른 출판사로 이직하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예 새로 취업하시는 분들도 편집/교정 외주로 시작해서 입사하곤 한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그렇습니다.
다만 저처럼 주위에서 흘러다니는 이야기만 들어온 사람은 동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잇습니다^^;
따지고 보면 관련 업종이긴 하지만...역시 출판시장 정보에 관해 가장 정확히 알려면 취직이든 개업이든 직접 출판사 전선에 뛰어드시는 게 좋습니다.
어디나 다 그렇겠지만, 이쪽도 나름대로 정보전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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