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독재정권의 잔재라고 보기에는 힘들지 않을까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서 대동단결하자는건데 말입니다. 비록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지만, 사회의 기본은 '우리'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그럽니다만은, 3방송사가 동시에 에능프로그램을 결방하는 사실이 현재 진실로써, 확인된 정보로써 제공되었나요? 그렇다면 저 또한 독재정권의 잔재라는 말씀에 빈말없이 공감하겠습니다.
하지만 Dainz님께서 추론하신 정보이시다면, 독재정권의 잔재라고 확정단계로 저에게 말씀하시는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기사링크가 나오기 전 운영님의 댓글은 이것 밖에 없고, 애초에 운영님은
윗 댓글 상으로는 결방의 확인만을 요청했었지, 외압의 사실여부를 알아야 겠다고 하신 적이 없습니다.
3방송사가 동시에 에능프로그램을 결방하는 사실이 현재 진실로써, 확인된 정보로써 제공되었나요?
---------- 이 부분은 운영님 생각대로 외압의 확인 여부를 묻기 보다는 예능결방 의 사실 확인으로 이해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군요.
결국은 운영님은 기사확인 이 된후 의견을 더하셨으면서 위에서 이미 말한 것 처럼 의견을 전개하고 계신 것이죠.
삼절수사님// 호오, 그래서 세상 모든 사가 그렇게 보이나요?
감추어진 진실이 있다고해서, 현재 있는 사실도 감추어진 진실로 보이시나요? 제가 언제 Dainz님의 말이 잘못되었다고 주장을 했나요? 추측정보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진실이기에, 그걸 믿고 안 믿고는 제가 어찌할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 Dainz님에게 그건 '독재정권'의 잔재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개인의 추측정보를 진실로써 강요당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가 그 정보가 진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권리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답답하신지요? 감추어진 진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제 아둔한 머리가 답답하십니까? 아니면 삼절수사님께서 생각하시는 진실에 공감하지 못하는 제 의견이 답답하신겁니까?
한번쯤 생각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삼절수사님.
정치에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전 정부에서 왜~ 조중동과 전쟁을 했는지. 기자실 패쇄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선거 전을 앞두고 딴나라당의 인물들과 조중동의 인물들이 단체 회합을 가지면서 서로가 한배를 탔는데 잘 부탁 한다 운운하는지... 거기서 동아일보 여기자인지를 술먹고 더듬어서 기자 성추행 어쩌고 기사 떴던 모 국회의원 사건이 왜 난건지.
그리고 거기서 성추행도 중요한거지만 선거전에 왜 언론과 정당이 만나 회합과 야합중이었는지는 아무도 지적안하고 성추행 문제만 떠들다가 어느 순간 슬쩍 내려갔는지 등등... 이루 셀수도 없는 것들을 알겁니다.
언론이 통제당한 증거있냐고요? 직접 찾아보시죠...
단순히 무언가 추측을 할만한 정보가 제공된것도 아니고, 그냥 제공된 정보는 3사에서 자발적으로 예능프로그램 결방을 결정했다라는 문장뿐, 거기에서 음모론이 나올만한 최소한의 근거을 부탁드리니까.
과거에 있던 외압정치를 보고 이 사건을 판단해라. 그런말 하나뿐.
이번 천안함 사건이 국민적으로 많은 이슈가 된만큼 외압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3사에서 자발적으로 결방을 했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높게 잡은게 제 의견인데 이게 순진한건지 세상물정 모르는건지?
지금 기사에서 나온 말과, 밝혀진 정보는 '3사에서 자발적으로 했다.'라는 소스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는 3사에서 외압적으로 했다기 보다는 외압적으로 밀어붙여도 천안함 사건 빨리 묻히길 바라는 이명박 정부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서 이득이 없을것 같다라고 판단을 했고,
그래서 저 3사가 자발적으로 하지 않았겠나? 라는 생각을 했을뿐이죠.
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 음모론에 동의하지 않았다라는 말만으로 이렇게까지 순진하다 세상물정 모르는놈 취급받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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