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본에 누가 외교적으로 그렇게 첨예하게 맞서라고 했던가요...
독도사태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고, 그 때마다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하다고 했지만... 제대로 시행이 안되지요.
독도에 방파제를 세우고, 해양과학기지를 세우고, 독도를 유인화하는
방안들이 실효적인 조치들인데... 전부 외교부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한다고 한 적이 언제적인데 아직도 안하나요...
외교부가 대응을 한다지만, 말뿐이고, 항상 독도침탈은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고 그동안 외교부에서 한 것이 뭐가 있지요?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조치를 막지라도 않았으면 그렇게 많이
욕을 먹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독도문제가 문제가 있으면 정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세계유수의
한일관련 학자들에게 연구로 과제로 주어서 널리 알리는 작업을 병행을
하던지 이런 것도 별로 없고...
심지어 학교에서 독도에 대해서 제대로 가리치는 것도 외교부에서 막는데...
뭐가 잘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일본이 저렇게 도발하면서 계속 침탈전략을 실행하는데...
외교부의 말만믿고 기다려야 하나요?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믿음이라도 줬으면 이렇게 반응을 하지는 않지요.
솔직하게 묻겠습니다.
어디 믿을 생각이라도 하셨습니까?
사방에서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펙트들... 그중에서 자기 귓가에 솔깃한 것들만 줏어듯고 끄적이고 떠드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독도에 방파제 있습니다.
해양과학기지나 유인화 문제는 독도의 지반문제로 취소되었고요.(독도 자체가 생성되었을때 울릉도 보다 컸지만, 지금은 저만한 크기라는 걸 잊지 마십시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에 독도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대규모 국제 요트 경기도 했었는데 이런 건 아무런 도움이 안되나 보군요. 그때 일본이 미친듯이 펄쩍 뛰었는데 말입니다.
초효님 얼마든지 독도주변을 한국인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꼭 독도에 무슨 건물을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경북도와 국토행양부에서 독도와
관련해서 추진되어 오던 계획들이 문화재청과 외교부의
반대로 전혀 시행이 안되기 때문에 일단 언급한 것입니다.
이런 방법들 외에도 한국정부에서 얼마든지 추진할 수
있는 독도관련 정책들이 많습니다.
실례로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 정책으로 정부에 건의한
내용만 보더라도 한국의 기술이면 비용도 얼마 들지도 않고
영유권 주장에 쇄기를 박을 수 있는 부유식 해상구조물과
같은 340만평 규모의 인공섬을 만들 수 있다는데...
일본이 저런식으로 도발하면 실효적인 조치들을 하나씩
취해 나가야지요.
일본이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점점 더 독도침탈 시도가 심해지는데
언제까지 소극적으로 항상 반응할 것인지요.
미국은 한국을 버릴 수 없습니다. 일본과 암만 강경외교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더라도 그 사이에서 무기 팔아가며 돈벌었으면 벌었지 버리지 않을겁니다. 한국이 무기 팔기에 얼마나 좋은 나라라는걸 인지 못하신듯.
우리에겐 북한이 있자나요.ㅇ _ㅇ).
중국과 미국의 외교전쟁에 한국이 어디로 넘어가느냐 북한이 어디로 넘어가느냐는 승패를 가르거나 다름없습니다.
북한이 중국을 통해서 외교를 하느냐 한국을 통해 미국과 하느냐.
미국과 직접 연결되면 미국은 좋겠지만..그렇게 되면 민주주의 어쩌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그러기 위해 한국은 꼭 필요한 존재랍니다.
초효님의 말씀중에 공감이 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공감이 가지 않는 것으로는 만약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남는 미국의 동맹국이라면 일본의 입장은 상당히 난처해진다는 것이 그 첫째입니다.
저는 미국의 정치인에 대해선 아는 것이 별로 없어 다니엘 이노우에가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는 일본인이기 이전에 미국인이라는 사실이 그 둘째입니다.
그는 되도록이면 양국 모두가 이익을 얻기를 추구하겠지만, 굳이 미국의 이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일본의 이익을 추구할 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 많은 미국 정치인들의 반발까지 사면서 말이죠.
지금 현재 저희 나라는 세계의 폭풍의 핵입니다.
많은 학자들이 세계 3차대전이 터진다면 그것은 한국과 북한과의 전쟁이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한국은 서로 밀접한 동맹국임과 동시에 중국의 공산주의를 견제하는 방파제입니다. 그것이 밀려서 일본까지 내려간다면 중국은 동아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도 그들의 영향력 안에 둘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일본 역시 거리의 차이로 인하여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미국으로써는 막대한 타격이죠.
자, 초효님의 말씀 중에 동의하는 사안이라면 역시 정치인들에 관한 문제입니다.
그들은 확실히 우리같은 사람들보다 더욱 지식이 많고, 양질의, 더욱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함부로 판단할 사항이 아닙니다. 그들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국민이 "이런 ㅂ... 장난... " 식의 말을 하더라도 그들은 조금 더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하며,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니 국민들이 그들의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도 정답입니다.
다만 우리 국민 의식이 "정치인들은 XXX이다."라는 게 있고, 실제로 그런 행태를 워낙에 많이 저질렀다는 점이 문제겠죠.
터무니없는 근거에서 시작한 주장을 끝까지 밀고 나가게 되면, 일본이 어떻게 딴지를 걸든 가만히 있어야한다는 얘기가 되겠죠. 외교부 일선에서는 편하겠네요 ㅎㅎ 독도와 관련해서 고민만 하고 아무일 안해도 되니.
그리고 외교부 공무원이 타자질하는 네티즌보다 독도에 대해 대응하는 능력이 우월하다는 건 어디서 비롯된 생각이시진지 모르겠네요. 그 사람들은 대통령의 의도에 맞춰서 거기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정책을 집행하는 걸 잘 하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이 보기에 국익에 반하는 의도를 대통령이 가지고 있어도 대통령의 의도를 따라서 정책을 실행하실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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