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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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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가는 거네요..전에 어느 국회의원이 글 훔쳐갔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참 우리나라 수준이 이래요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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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네요. 역시 약자들만 힘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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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까지 책을내서 돈을 벌고싶엇을가여?..아 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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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미쳤군요...
저런것도 보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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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국회의원이라... 전녀오크말이던가요. 역으로 소송을 제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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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은 글이면 단박에 도둑질해서 책까지 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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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거 검색해보니 갑론을박 많이 싸우네요..무턱대고 욕했는데 아닐수도; 흠 판단보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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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냉정하게 봐야 될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아직 밝혀진게 아니니까요. 무턱대고 비판할 순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윗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현 조작가는 작가라는 타이틀을 버려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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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몇년전에도 이글 올라왔었는데 말이죠.. 그때도 이말 저말 많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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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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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이 응모작을 도용하다니... 책의 내용에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제목부터 시작해서 그 영감을 응모작에서 얻었다고 할 수 있을텐데... 오히려 뻔뻔하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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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것만으로는 삼자인 저에게는 정보 부족이군요.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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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족이 맞겠지요. 조경란씨 쪽 이야기가 없으니... 대충 보건대 조경란씨는 자신은 표절 않했다고 하는데 그때 신춘에 올린 글과 비교해서 뭐 결로닝 나겠지만...

음...... 부글부글......

언능 좋은 쪽으로 (공정한 쪽으로) 결론이 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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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이네요...저럴수ㅏㄱ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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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꽤 흔하죠. 드라마 중에도... 출품작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기성작가가 스리슬적 대충 고쳐서 대본 만든 것들도 있고요.
역시 이 사회는 꼭대기에서 바닥까지... 썩은 강자들의 세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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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고 싶은데 나 이제 주의두방만 맞아도 골로 가기 때문에 욕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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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일껄요.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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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드라마는 만화책 아이디어를 표절해서 만들어서 꽤 인기를 얻었고, 어떤 드라마는 모 만화책을 표절해서 실제로 대본 단계에서 표절 판정을 받아서 대대적으로 대본 수정을 했었죠. 수정했어도 여전히 표절여지가 많았지만..;; 그리고 모 로맨스소설작가이자 드라마작가인 분은 유명한 토지를 베끼셔서 한동안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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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곰치씨가 이 사건에 대해 쓴 기고문을 한번 보세요..
재밌습니다.

<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006093858§ion=04
target=_blank>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006093858§i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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