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저도 봤습니다. 분명 유가족들은 살아있길 애타게 기도할 것인데 '생존 확율이 있습니까.' 같은 기자나 할만한 질문이나 던지는 것을 보았죠. 기자야 자기 본분이 그런거라고 할 수 있지만. 관련 가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그런 질문은 피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전 웨스트윙이라는 미드를 봤었는데. 군 사고 관련 대처를 다룬 백악관의 대응도 나왔었죠. 물론 픽션인 드라마의 일이긴 하지만, 참 그거 보고 이번 방송 보니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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