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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화폐개혁 실패... 젠장, 진짜 더러운 화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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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중에 50여명 밖에 구출안됐다고하네요..사고발생 3시간이나 지났는데......이거........군인들 이렇게 죽으면 안되는건데.....뭐라 할말이없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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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50여명은 아마도.. 바다 위를 표류하고 있을 겁니다. 설마 죽었겠어요 -ㅅ-; 하여간, 서해교전때부터 마음에 안들던 북한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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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후 대책이 문제인데..막상 대응하자니...전쟁이무섭고 또 전쟁무섭다고 대응안하자니.....참....북한 가지가지하는군요..금강산에..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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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하나 다 이름이 있고 삶이 있던 사람들인데
104명 중 50여명 으로만 표현되네요. 진짜 슬픕니다.
이렇게 한번에 죽으면 꼭 그렇죠. 도매급으로 취급되는기분.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에게는 무엇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이름인데
표현안된 60여명중 하나일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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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지않았을거라 믿습니다... 다 구출될거라 믿고 또 믿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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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대 고위급 인사들의 몇 퍼센트가 군대나 제대로 나왔을까요. 젊은이들을 소모품 정도로 보는 건... 여느 전쟁에서나 정말 X같은 현상입니다. 어느 나라 지도부든 전쟁을 일으키는 쪽은 정말... 욕을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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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고위급 인사면 다 군인인데요.
군대의 고위급 인사 장군들 아니면 국방부 관계자인데 거의 현역 군인이라고 봐야죠.
행정부 고위직 또는 국무위원들을 말씀하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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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시나리오 보면 강원도나 경기도쪽 현역은 말그대로 미트쉴드 입니다. 전방에서 미트실드로 시간을 끌어주면 후방에서 예비군 소집하고 전열 가다듬고 반격을 한다는게 전체적인 시나리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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