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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외노자데싸님. 어떤 작품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라노벨은 안 읽어봐서.
라노벨 원작만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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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라노벨이 훨씬 먼저 나온 케이스입니다.

문피아 작품: 저기요? 능력치가 좀 이상합니다
라노벨: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공통점: 능력치가 좀 이상합니다 에서 주인공이 능력 평균치로 해달라고 신한테 부탁했는데 대천사, 드래곤 이런 놈들까지 합친 평균치로 해서 먼치킨 됨. 라노벨에서도 주인공이 능력 평균치로 해달라고 신한테 부탁했는데 용족까지 합쳐서 평균치 매긴거라 먼치킨됨. 그리고 둘 다 평범하게 살려고 힘순찐 하는 중.

문피아: 주인공의 소환수가 되었다
라노벨: 멍멍이 이야기 부잣집 개로 부탁했지만 펜릴로 만들어달라곤 안 했어 + S랭크 몬스터 <베히모스>지만, 고양이로 착각 받아서 엘프 아가씨의 기사로 살고 있습니다

공통점: 두 작품 주인공 다 다음 생에는 부자집 펫으로 환생하면 좋겠다고 기원하며 사망했는데 강한 몹으로 환생. 주인이 주인공 보면 귀엽다고 껌뻑 죽음. 물론 그거 말고는 접점이 별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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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독서량이 상당하시군요.
답변 보고나니 뭔가 힘이 살짝 빠진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라노벨은 한 번도 안 읽어봤는데 제가 뭔가 잘못한 거 같단 생각도 듭니다.

괜찮은 라노벨 있으면 몇 작품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노벨도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라노벨은 안 읽고 코믹스로 나온 것만 좀 읽었습니다. ㅡㅡ; 뭐 그래도 원작 내용하고 큰 차이는 없으니까 상관없겠지만요. 근데 보통 초반만 읽고 접게 되어서.... "슬레이어즈"같은건 너무 고전이니 빼고 최근 연재작 중 추천드릴만한 건 "약사의 혼잣말"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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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약사의 혼잣말.
감사합니다. 외노자데싸님.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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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글도 취향맞게 보면되지 왜 까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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