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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먼일인데요? 링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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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사의 적은 남간부랑 같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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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전 연예 매니지먼트 초반같네...주먹구구식으로 깡패들 매니저로 두고 노에계약으로 묶어서 지들 입맛대로 굴리고 연예인이 버는돈 갈취하고 정산비율도 지들이 더 높게 책정되고 탑 연예인들에게만 우대해주고 나머진 니들 알아서 활동하고 알아서 행사다니고 알아서 돈벌라고 방치하는놈들같네...그런식으로 망한 아이돌이 한둘이 아니고 몇년동안 정산못받고 계약해지도 안해주고 아무것도 못하게 굶어죽이려고 하는 양아치 기획사가 많았는데...출판업계도 그런식으로 양아치 기업들이 많나보네...나름 유명한 업체도 이러는걸보면...작가가 버는돈의 일부를 받아간다는건 메니지업무로 작가가 다른거 생각할필요없이 글만 쓸수있는환경을 제공해주기때문아닌가? 그럴의무가 없다는 법의 판결이 골때리네...그러면 작가가 번돈을 왜 가져가는거야? 해준것없이 그냥 돈만 가져가는걸 우린 도둑놈 사기꾼이라 부르지않냐? 아무것도 안할거면 작가가 뭐하러 매니지먼트계약을하고 돈을 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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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teponlego/223085402817

지금 보고왔는데 참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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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만 봤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잘잘못을 떠나서 초창기 업계의 전형적인 문제투성이 패턴이네요.

웹소설 매니지먼트 업계를 초창기라고 표현하면 좀 의아해할 분들도 계실 테지만, 어떤 업종, 업계의 규제, 법적인 규제는 생각보다 정착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법이란 게 그렇잖아요. 늘 문제가 생기면 뒤늦게 그걸 고치면서 발전되는 식이죠.

대여점 시절에는 출판사- 작가 다이렉트 체제였고, 작가 매니지먼트란 건 웹소설 유료연재가 정착된 이후에 생기게 된 체계, 업종이죠. (사실상 출판사가 필요없는 업계니까요. 유료연재 후 출판을 하기도 하지만, 그거야, 뭐.)

그러다보니, 이런 업계에 대한 법적인 정비는 늘 뒤늦기 마련인 거죠.
(아이돌 업계의 표준계약서가 얼마나 늦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이런 일에는 명언이 딱 하나 있죠.
"울지 않는 아이에게는 젖을 주지 않는다."

결국 작가님들이 권리 찾기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야 합니다.
법률 전문가들, 입법 전문가들은 - 국회든 법 관련자든,
시끄럽지 않은 쪽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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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둘다 읽어봤습니다
폭탄이 터졌다는 제목에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말 그대로였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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