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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8.26 20:09
    No. 1

    꼭 이슈가 아니건 아닙니다.
    저도 이곳에 오니 아주 큰 이슈가 아마존 불입니다.
    지구의 허파가 타고 있으니 만나는 사람마다 어쩌면 좋냐고 합니다.
    다들 나무를 심기 위해 어느 장소가 좋을까 토론 합니다.
    저도 같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지금 남아 있는 곳이 사막이나 동토가 아니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은 땅 한뼘도 쉽게 내어줄 나라가 있을까 싶어서요.

    여기 사는 친구들은 봉사단체에서 나무심기 운동을 하면 동참할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당장 한국은 중국에 나무 심어주고 있는 걸로 아는데,,,우리나라도 산불이 계속 나서 걱정이긴 합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8.26 21:07
    No. 2

    전에 몽골에 출장 다닐 때 여름에는 비행기 좌석의 반 정도가 나무심기 자원봉사 가는 한국 학생들이어서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 생각했던건데, 1인당 항공료 70만원(몽골은 독점노선이어서 디스카운트가 안되었음)에 경비 포함하면 며칠 자원봉사하는데 120만원은 들텐데, 그 돈으로 몽골사람들을 고용해서 일하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1 게르의주인
    작성일
    19.08.26 20:48
    No. 3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마존 정글이 어마어마한 양의 산소를 생산하는 것은 맞는데 그 생산한 산소를 역시 아마존이 전부 소비합니다.
    낮에는 나무들이 산소를 만들어내는 데....
    밤에는 나무들이 역으로 산소를 써버립니다...
    게다가 어마어마한 양의 미생물들과 곤충들과 동물들도 밤낮으로 산소를 소비하죠...
    그럼 지구 상에서 산소를 만들어내는 게 누구일까요?
    바다입니다..
    바다에서는 지금도 산소가 엄청 나고 있죠.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8.26 21:12
    No. 4

    그 바다도 이제 기능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는게 문제이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8.26 20:58
    No. 5

    아마존의 화재는 보통 원주민들이 화전을 일구기 위해서 불을 피웠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그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여서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라고 강요하기에는 좀 그렇지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6 구단의노예
    작성일
    19.08.27 00:26
    No. 6

    동남아 열대우림도 개간목적으로 활활 불타죠

    이걸 막을려면 그들에게 개간해서 얻는이익 이상의 댓가를 줘야하는대 다들 해당국가보고 희생하라는식이죠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시역과의
    작성일
    19.08.27 02:28
    No. 7

    보상을 해줘도 대부분은 대도시 빈민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와 화전으로 농사를 짓는 악순환이 반복되겠지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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