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쪽지가 한 통 와있어서 두근두근 열어봤더니.....
어느 독자분께서 후원금을 보내셨네요.
습작수준의 졸작을 겨우겨우 쓰고 있는 중인데, 후원금을 받으려니 솔직히
기쁨보다는 쑥스러움이 앞서더군요.
그래서 정중히 사절하려고 그분을 찾았는데, 쪽지 답장도 안 되고
닉네임도 문피아에 없는 거로 뜨네요.
후원금을 받기는 생전 처음이라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닉네임이 ‘무대호’이신 독자분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쓰라는 채찍으로 알고 배가의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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