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카카페 같은데 가서 보면 못지우기 때문에 하차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선발대 : ~~~ 이러고 악플 써놓으면 소설이 재밌든 없든 안 보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에요...
물론 문피아는 일단 구매 이후에 댓글 쓰고 읽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생각보다 댓글보고 하차하는 사람도 많아요. 자기는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댓글보고 보니 아 그러네 이러고 신경쓰여서 안보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댓글을 지웠다는 건 댓글을 읽었다는 거니까 작가도 독자의 의견을 접하긴 했다는 뜻이긴 합니다. 그 이후에 그 부분을 수정하거나 하는 건 작가의 역량에 따라서이구요. 독자야 당연히 틀린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들은 한 화를 쓰는데 오래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수정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위 같은 경우에는 솔직히 글을 뒤집어 엎는 수 말고는 고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댓글에 반박글을 쓰자니 틀린 말은 아니구요.. 그러니 삭제할수밖에요. 물론 삭제 당한 독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많이 나쁘긴 하겠지만요. 애초에 글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보다 쪽지가 낫습니다... 물론 저도 귀찮기 때문에 대부분 댓글로 쓰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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