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게 좋은점은 긴 시간 낭비할 필요없다는거...나쁜점은 그래도 몇몇 잘보고있던 독자들에겐 아쉬움이 남는다는거...이게 인기가 많아져서 길게 오랫동안 볼수있으면 좋겠다는 독자들도 있죠...그래도 반응이 나빠서 금방 포기하고 새작품으로 돌아온다면 더 좋은 작품을 볼수있게되서 좋을수도있고...예전 책으로 나오던시절엔 쪽박으로 재고가 쌓이는 책도 계약때문에 완결까지 써야해서 그만큼 시간낭비가 심했죠...억지로 쓰니 내용도 개판이되고...작품 하나 실패하면 출판사랑 계약하기도 힘들어서 작가들에겐 힘든 시기였을듯...
숫자의 크기 보다는 내 글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전 연중을 해 본적이 없긴 하지만...
1화를 본 사람들 중 어느정도 비율이 선작을 했냐를 좀 중요하게 봅니다.
예를 들어 1화 조횟수가 20인데 선작이 5명 이상인 글이라면, 유입이 적더라도 글의 밸류는 확보된거니 가능성 많은 글이라고 보는 식 입니다.
반면 1화 조횟수가 1만인데 선작이 200정도인 글이 있다 치면, 전자에 비해 숫자 상으론 선작이 훨씬 높더라도 그다지 가망 없는 글이라 판단합니다.
그러니 숫자의 크기 자체보다는 본 사람들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역주행' 현상이 일어나는 글도 후자보다는 전자거든요.
사실 뭐 1화란게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요.
프롤로그 낙차가 큰 글이면 2화나 3화쯤을 기준으로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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