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왜 자꾸 이 글 추천을 광고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작품 전반에 흐르는 감성이 솔직히 요즘 웹소설 감성은 아니죠.
아마 외국 번역체나 그런 문제라기 보다는 작품 감성이 옛날 드래곤라자 있던 시절 느낌이라 그럴겁니다. 그래서 이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때 있던 소설들 지금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분들이 좋아하고 계실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작품에서 주인공은 대단한 능력이나 잘생긴 외모, 뛰어난 두뇌 이런걸 지니지 않았습니다. 그냥 보통 사람이고 남들보다 조금 더 이성적이고 의심 많은 성격일 뿐이죠. 주인공 주변 관계도 비슷합니다. 머리 나쁘고 암걸리는 주인공 파티원들은 사이다 특화형인 요즘 웹소설이랑은 맞지 않죠.
작품의 재미라고 한다면 이런 암걸리는 파티원들이랑 주인공이 투닥투닥하면서 차츰차츰 성장하는 맛에 보고 있습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