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납골당의 어린왕자] - 퉁구스카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퉁쳐서 게임물에도 속하지만, 게임 내부도, 외부도 아포칼립스 상황이라고 보면 되고, 게임 종류 자체가 종말 이후의 좀비 사태를 다루는지라... 진지한 내용에, 심리 묘사가 탁월합니다.
[좀비묵시록 82-08] - [슈퍼], 그리고 현재 네이버에서 [갬블링 1945]를 연재중이신 박스오피스 작가님 작품입니다. 굉장히 글을 잘 쓰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인물의 각 시점에서 글을 엮어 점차 갈등과 사건을 유발하는 요소 등.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 모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글을 잘 쓰셔서 주의깊게 보던 미스터쿼카님의 작품입니다. 완전히 독파하지는 못했지만, 관악구를 배경으로 여러 실제 명칭이 언급됩니다. 현장감 깊게 몰입할 수 있는 글을 쓰셔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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