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피루스 키우기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
19.08.03 11:24
조회
136

세피루스는 나일강변의 수초라고 합니다.

별로 볼품은 없지만 하루에  수조에 물을 1L 증발시킵니다.

건조해 비강 건강을 위하여 물수건을 널지만 그 정도의 몇 배 습기를 공급 합니다.

가습기를 쓰면 벽지가 축축해지고 전자파 걱정도 있고 물때가 끼이면 세균 제조기가 됩니다.

 

화분은 밑구멍이 뚫린 것을 쓰고 물바케스에 담가 둡니다.

물은 흙보다 3~5 cm 낮게 유지하고  냄새나면 물을 전체적으로 갈아야 합니다.

구멍 없는 수조에 심으면 물이 썩어서 곧 실패합니다.

바케스에 밭침을 두어서 뿌리가 구멍으로 나와서 길게 무성하게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흙과 물의 영양은 한 달이면 바닥나니 물 보충시에 적당량의 물비료를 희석해서 줍니다. 퇴비를 쓰면 냄새나고 날파리 생기고 식물도 죽습니다 퇴비는 노지에 쓰고 화분에는 물비료를 씁니다.

20190803_110310.jpg


Comment ' 8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8.03 12:39
    No. 1

    저도 식물을 키우고 싶습니다. 근데 키우는 족족 죽어나갑니다ㅠ 특히 선인장이 잘 죽습니다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12:43
    No. 2

    누구든 시행착오 다음에 숙련의 경지가 생기는 것이겠지요. 생물을 사랑 하는 것은 취미이기 전에 본능 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9.08.03 12:55
    No. 3

    건강한 식물을 보면 반짝이는 잎들이 생기를 나눠주는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몇 년 째 베란다에서 키우는 식물들이 있는데, 빛이 부족한지 때로 많은 잎이 지고 새잎은 적게 나서 점점 줄어드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특히 컨페더릿 재스민과 남천죽은 줄어든 상태에서 계속 유지만 하고 있네요. 다행히 봄마다 꽃은 피고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14:04
    No. 4

    가게에서 파는 화초는 대부분 온실에서 기른 거라서 집 베란다에 오면 몸살을 하는데
    길게는 삼 년이 되어야 뿌리도 힘이 생기고 자라기 시작하니 정말로 뿌리가 꽉차서 숨을 못 쉴 정도 아니면 분갈이는 안하는 게 좋습니다.
    동식물을 기르면 교감이 생겨서 관촬력과 이해력이 증가 된다고 생각 하는데 그렇다고 정원사나 수의사가 모두 도통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9.08.03 16:22
    No. 5

    식물 키우는건 벌레랑 상관없는건가요?

    저도 도전하고 싶은데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야될것 같아

    포기 상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18:09
    No. 6

    창문을 통해서 값싼 불량한 퇴비에서 벌레가 묻어 들어 옵니다.
    건강한 나무는 스스로 견디는데 구입한 식물은 목견 딜 수 있어서 매일 관촬해서 걸레로 딱아주고
    활력제 비료를 해서 힘을 기르게 하고 가능하면 벌레가 아예 안끼는 품종을 기르도록 해야합니다.
    선인장 스투키 틸란드시아류 고무나무 종류 와 서양채송화는 벌레에 아주 강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9.08.03 19:23
    No. 7

    선인장 키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9.08.03 20:47
    No. 8

    선인장은 햇볕만 많이 쬐면 성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3319 근대 아무대나 먼치킨 붙여놓내 ...? ㅋㅋ Lv.84 23.05.11 109
253318 공모전엔 역시 전략이 필수군요. +4 Lv.18 생계형작가 23.05.11 327
253317 삼 년을 떠나있다 복귀했습니다. Lv.17 프로매니아 23.05.11 88
253316 추구소설.바로셀로나. 무료 연중하다 삭제된 소설은? +4 Lv.99 나주발 23.05.10 99
253315 chatGPT로 프로그램을 몇 개 만들어 봤습니다..ㅎㅎㅎ Lv.99 만리독행 23.05.10 115
253314 공모전이 시작되었네요 ㅎㅎ Lv.99 솔리온 23.05.10 143
253313 2천만 우리민족이 45백만 중국인을 동화시킬수 있을까요? +9 Lv.99 바람계곡 23.05.10 155
253312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떨어지네요 +3 Lv.94 밝은미래 23.05.10 313
253311 정정 : 어떤 프로그램은 설치가 안 되기도 하는군요... Lv.99 만리독행 23.05.09 75
253310 남기자가 장악한 언론 현실 +4 Lv.8 남협男俠 23.05.09 137
253309 리버풀 관련한. 소설 +1 Lv.18 찻수 23.05.09 64
253308 갤로우글라스 Lv.52 사마택 23.05.08 59
253307 1시간마다 무료 중지됐나요? +3 Lv.93 에르나힘 23.05.08 153
253306 옛날 소설 제목찾아요 Lv.68 흐응하앙 23.05.07 75
253305 연재란 들어가면 뜨는 광고 작품들 진짜 재미없음 Lv.52 rl******.. 23.05.07 146
253304 문피아 결제 금액 566만원... +15 Lv.99 만리독행 23.05.07 275
253303 신조협려 중간까지 보고 있는데 황용 점점 왜 이러나요..... +5 Lv.21 목판언덕 23.05.06 155
253302 오늘도 야구천재 볼만함 Lv.32 잡수르 23.05.06 73
253301 기성 남작가들이 신생 남작가들을 상대로 +2 Lv.8 남협男俠 23.05.05 152
253300 성경의 다윗 왕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면... ㄷㄷㄷ +4 Lv.99 만리독행 23.05.04 159
253299 고인물들 계십니까(+666 플러스 트리플 식스) +4 Lv.48 메덩메덩 23.05.04 136
253298 글을 찾고 있습니다. +1 Lv.99 펑하는지뢰 23.05.03 112
253297 글을 찾고 있습니다. +2 Lv.99 펑하는지뢰 23.05.03 91
253296 요새 문피아 재밋는거 많네요 +3 Lv.60 식인다람쥐 23.05.03 283
253295 촉매의 경제학 갑자기 사라졌네요 +3 Lv.35 네오루트 23.05.03 255
253294 태그에 분명 귀환이라고 썼는대 +1 Lv.84 23.05.03 93
253293 작품추천부탁드립니다 +3 Lv.72 꺄아아아악 23.05.03 66
253292 한국은 본래 독상 문화였다네요... 허허허... +5 Lv.99 만리독행 23.05.02 163
253291 돌아왔다. 다시 글을 쓴다. +5 Lv.22 pascal 23.05.01 185
253290 30년 나이 차이의 부모님과 대화하며 지내기 +6 Lv.99 만리독행 23.05.01 13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