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19 발암작가
    작성일
    19.08.04 10:55
    No. 1

    보다가 말았음.
    PPL이 메 편마다 나오는데 진짜 보기 싫을 정도로 나옴. 노골적으로 홍보하니까. 거부감들 정도로.

    외모지상주의가 대단함.
    20살 이상에게는 가능성 ㄴ 라고 말하면서 백인 금발의 중학생 정도의 미소녀는 솔직히 노래도 별로고, 춤도 별론데 가능성 있다고 하고 20살 넘는 춤 잘 추는 여성에게는 아이돌이 아니라 안무가 쪽으로 알아보라고 하고. 약간 너무 현실적으로 딱딱 반응하고. 유학소녀들도 준비성이 제대로 된 얘들도 제대로 없는 느낌이었음.

    나도 힐링하려고 몇 번 봤지만 작가들이 대본 너무 작위적으로 짜고 진행 전개가 너무 재미없었음. 진짜 PPL이 막 10분 넘게 진행되면 내가 힐링하랴고 장르소설 본 건데.화장품 설명문 읽는 기분이...

    이용당하는 것 같아서 재미없었음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08.04 11:16
    No. 2

    그런가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네요.

    저는 재미있게 보았는데...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08.04 11:23
    No. 3

    그 춤잘추는 디시를 보면 좀 안타깝죠.

    현실은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꿈을 위해 다시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고, 홍대에서 춤으로 버스킹도 하고...

    꿈이란 뭔지...

    그런데 그런 모습이 좋더군요.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피의정령
    작성일
    19.08.05 06:13
    No. 4

    전 재밌게 다 봤습니다. K팝을 그다지 즐겨듣진 않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현시대의 우리문화를 전세계에서 즐기게 되고 또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끼지만..
    윗분댓글처럼 보기싫은사람도 있는다는 양면성이 그들이 우리의 문화에 어떻게 녹아 들지....

    그들중 누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누군가는 우릴 좋아하지 않겠지만 우리가 좋아해서 온거니까 그것만 생각하자 모두가 우릴 좋아 할순 없잖아.
    뭐 이런 비슷한 말 이였던거 같은데..

    전뭐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좋아하는것을 하기위해 힘든 여건에서 여기까지 와서 지내도 보고 미래를 그리는 것을 보면서요.
    나의 모습에 비춰보면 대단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예능프로를 보면 혼혈도 나오고..인식도 변해가는것 같고. 그네들이 같은 꿈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새로운 K문화라는게 생기지 않겠습니까?
    문화라는게 지켜야하는것 일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기록된 역사로서 남고 기억되어야만 하는것을 말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문화는 퍼지고 함께해야 발전하고 더나아 지는거라 생각하고 현세대가 퍼트린 K문화 시리즈를.. 다른 사람들이 하는것을 우리가 아는것과 틀리다고 배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유학소녀들은 시스템속에 키워진 아이들도 아니고, k팝을 좋아해서 어렵게 왔던 팬일 뿐이 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탈퇴계정]
    작성일
    19.08.05 14:19
    No. 5

    동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