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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53 칸딘스키
    작성일
    19.04.30 15:31
    No. 1

    드라마도 포함해서 대부분의 장편들이 후반 날림으로 쓰는게, 중반까지만 잘 써두면 어차피 결말 궁금해서라도 따라올걸아니까 그러는거죠ㅋㅋ
    웹소설은 전작 결말 날림으로 내도 차기작 초반부 괜찮으면 또 신규유입 많으니까 그런경향이 더 심하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4.30 17:18
    No. 2

    제가 일전에 장영훈님의 칼든자들의 도시를 언급할 때 한말이 기억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지루할 틈 없이 에피소드를 전환하는 플롯 구성이 중요한데, 이게 안되어 있거나 중간중간 흔한 클리세를 남발하여 너무나 쉽게 예상이 가능한 구간을 너무나 길게 늘어뜨리는 경우가 있죠. 장영훈작가의 경우 노련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여 글을 쓰시더군요. 괜히 장수하는 작가가 아니라는 얘기죠.

    제가 하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지 않을 때이며, 그 다음이 앞서 말한 너무 쉽게 예측가능한 진행이 계속해서 이어질 때 정도 되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4.30 17:21
    No. 3

    추가로 댓글 씁니다.
    위에 이어서 말하자면,

    다소 지루한 구간이 있더라도 획기적이거나 재밌는 구간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는 구독을 멈추지 않습니다. 주로 기성작가들 중 완결을 보고 신뢰가 있는 경우겠죠.

    또한 재미가 덜하게 애매하더라도 궁금한 부분이 더 클 때는 따라갑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궁금한 부분이 적어지면 하차하는데 동시에 재미도 덜해지게 되면 손절각이죠.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12 뚱닭
    작성일
    19.04.30 17:28
    No. 4

    오묘한 맛인가 보군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9.04.30 18:21
    No. 5

    계륵같은 맛이죠. 버리기엔 아깝고, 먹자니 아주 맛있지는 않고..요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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