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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가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니깐요
하루이틀 쌓인 문제 아니라서
잡초속에서 약초 찾는 기분?

찬성: 8 | 반대: 4

특색있게 쓰면 오히려 작가가 댓글로 욕쳐먹습니다

독자 수준 심각함

찬성: 9 | 반대: 5

1:1

찬성: 0 | 반대: 1

예전엔 회귀가 아니라 다른 데서 나오던 문제였습니다.

예컨데 무협이라면....세기의 대천재로 묘사해놓고 적의 계략에 쉽게 넘어가 버리던 것과 비슷한거죠.

전적으로 부족한 고민의 결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조금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지금 님이 20년 전으로 회귀했다고 해보죠.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로또번호는 기억도 언나고 기꼿 아눈게 삼전 주가나 강남집겂 폭등.
그런데 돈이 있어야 사죠. 사봐야 겨우 평균 삶. 소설 속 찌질한 주인공 만쿰 되기도 쉽지 않죠.
모바일 유행 안다고 해서 뭔가 할 수 있을까요?
유행 미리 안다고 내가 네이버 사장 될 수 있는 게 아납나다.
수능은 전국 수석 가능할까요? 답 알고 쳐도 쉽지 않고 그렇게 받은 성적 인생에서 도움 제로입니다.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것 많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낫겠지난. 괜히 미래사업 한다고 설치다가 말아먹을지도 모르죠

찬성: 6 | 반대: 0

'회귀하면 어떡해야 한다'는 정형화된 도식을 소설에 끼워 맞추는 것은

작가의 상상력이 다른 것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찬성: 1 | 반대: 0

? 20년전으로 회귀하면 비트코인만 해도 돈 어마어마하게 벌고 전 주식으로 좀 데여서 주식에 관심 많아서 소설속 주인공 처럼 사업 하지는 않겠지만 돈은 엄청 벌겠죠..

20년전으로 돌아간다고 갑자기 어린애처럼 행동하고 삥뜯기고 이럴일은 없죠.
그동안 살아온 삶이 있고 살면서 맞고산적이 한번도 없어서..

찬성: 3 | 반대: 5

쓰기 편하니까요

찬성: 2 | 반대: 0

작가가 찌질한데 거기에 감정이입까지해서그래요

찬성: 3 | 반대: 0

미래를 알고 있다.. 가장 쓰기 편한 소재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기업물이라면 고민도없이 검색만 해도 나오는 자료를 이용해서 술술 풀어갈테고
헌터물이면 기연강탈을 통한 성장형 먼치킨 전개나 슬쩍 고구마를 보여주고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이런 것이 있는지 몰랐지?'라는 전개를 꾸리기도 쉽지요
그렇게 기승승승승승승이라는 가장 잘 먹히는 전개에 단물이 빠질 질 때 쯤 ,
'내가 움직인 결과로 미래가 뒤틀리고 있어' '내가 아는 미래와 다르다'
라는 전개로 긴장감을 만드려고 하겠죠.
그러다 적당선 급 마무리.. 뭐 그래도 그런게 잘 먹히는게 가장 크지 않을까요?
복붙같은 전개지만 이미 웹소설을 읽으면서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독자들이 더 많습니다.
문피아에도 정담이 있는 것 조차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걸요?

찬성: 6 | 반대: 0

제 생각에는 요즘 젊은 층에 회자되는 이망생(이번 생은 망했다)이 투영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