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의 맛을 제대로 구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총몽의 여전사가 브라운관에서 뛰어 논다니. 너무 기대가 되네요. 물론 그 세계를 다 구현하지는 못하겠지만.. 가뜩이나 sf인데 19금으로 가면 망할듯.. 암울한 sf 세계에서 온갖 시련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여전사! 멋집니다. 그리고 그 박력있고 인정사정 없는 액션..한줌 자비도 없는 적들..
이런걸 제대로 게임으로 내줘도 재미있겠는데요.
진짜 옛날때 봤을 때,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검은고양이 같은 여주인공;; 소녀.. 심하게 부어 있는 입술..
그런데 보면 볼수록 그녀의 싸움에 정이 가고 멋져보이더라고요. 가혹한 세계에서 첫사랑도 해보고.. 좌절도 해보고.. 제가 어렸을때 그런 작품을 만난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작품들이 몇개 있죠.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저녁 이라든가.
아. 남궁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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