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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30 초콜릿라면
    작성일
    19.04.07 13:51
    No. 1

    마교 교주가 보통 천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9.04.07 13:59
    No. 2

    제일 나쁜놈들의 우두머리쯤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바람의책
    작성일
    19.04.07 14:09
    No. 3

    무협 세계관에서 모든 사악한 기운이 뭉치거나 그 그 근원이 되는 하늘의 마

    요컨데 인격이 있는 사탄 정도의 느낌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무림제일세력 마교의 교주인 천하제일인 정도가 된 단어라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4 luckyluc..
    작성일
    19.04.07 14:15
    No. 4

    하늘이 내린 악마적 재능? 무림신동이긴한데 사특한기운 특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기갑공
    작성일
    19.04.07 14:18
    No. 5

    어떤 무협엔 이런 설정도 있어요. 정파는 사실 황제와 결탁하여 무림의 주권을 쥐는데 그런 독재적 구도에 협력하지 못하고 독립적인 집단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런 집단을 정파와 황제가 여론몰이를 해서 사파 라는 악한 성향의 마교로 지정해 버리고 정파는 그들을 견제하는 정의로운 집단으로 인식시킨 것이죠. 실제로 나쁘고 악하고 정의롭고 그런건 결국 인간 개개인에 달렸고 정치놀음을 하는 집단과 좋아하지 않는 집단으로 나뉘어 각 우두머리를 무림맹주라던가 천마, 마교의 교주 같은것이 되는 설정, 거기에 실제 사이비 같은 마교도 있다는 가정의 설정 등이요. 결국 천마는 정파와 대립하는 집단의 고수 우두머리 같은 개념으로 많이 쓰입니다.
    가끔은 그딴거 없이 무공,무력으로 혼자 지존이 되어 지 꼴리는데로 살며 욕도 많이 먹는 독고다이가 천마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 콜라매니아
    작성일
    19.04.07 14:21
    No. 6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김기세
    작성일
    19.04.07 14:30
    No. 7

    정설은 제가 알기론 [묵향]이라는 소설의 무협 세계관에서 각자 이념이 다른 정파, 사파, 마교가 있습니다. 그 중에 마교가 천마신교의 약자라고도 해요. 그 천마신교의 교주를 천마라고 부릅니다.
    다크나이트처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남들이 보면 악이라고 생각하는 행위도 서슴없이 하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캐릭터이기에 여러 소설에서 갖다 쓰이고 지금은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버린거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19.04.07 15:37
    No. 8

    마교 교주= 천마, 란 것은 좀 천마란 명칭이 남발?된 경향이고요.

    천마=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마(마두), 입니다. 보통 마교의 조사(창시자) 또는 마교 초창기, 최전성기의 최고 실력자인 교주를 가리키죠.

    전형적인 무협지 구도에서 무당- 장삼봉, 소림사- 달마와 함께 삼각구도를 이루는 축이기도 합니다. (시대적으로 같이 어울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무협의 역사에서 그런 구도를 이룬다는 뜻)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4.07 17:47
    No. 9

    천마는 이렇게 보면 됩니다.

    김용으로 대변되는 역사무협의 카테고리에선 존재하지 않으나 그로부터 파생된 판타지무협에 등장하는 마공의 원조이자 정점에 선 존재로 보면 되겠습니다.

    김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는 배화교에서 비롯된 김용소설의 명교 때문입니다.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이 바로 명교 출신이며, 이후 토사구팽을 당하며 정파세력으로부터 혹세무민한다 하여 마교로 불리우게 됩니다. (명교의 이념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협소설에서 마교라는 개념이 쓰이기 시작하고, 이를 보다 더 창작하기 좋게 여러 설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즉 마교로 대변되는 고대의 무림세력으로 천마신교(또는 다른 이름이나 비슷한 개념의) 마의 원조격인 세력을 설정이 쓰이게 되고, 천마는 마의 조종과 같은 위치를 획득하게 됩니다. 다수의 무협소설에서 방대하게 쓰이다 보니 천마의 위치는 확고하게 자리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즉, 천마는 마의 조종, 마도의 시작이자 마공의 정점으로 확고히 인식되어갔고, 정착되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4.07 23:19
    No. 10

    개념의 윗분들이 설명햇으니 한마디 만 더.
    황제를 천자라고 하죠? 그거랑 같은 의미로 보시면 쉽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4.08 16:37
    No. 11

    요즘은 좀 많이 달라졌지만, 예전의 천마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마의 조종으로 온갖 신비로운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영역의 존재랄까요.

    그러다 전점 다양한 설정이 사용되기 시작되면서 조금 더 친근한 존재로....인외의 세계에서 세상으로 내려왔습니다.

    무협판 마왕, 마신 같은 느낌이랄까요.
    마의 시작이자 조종이다 보니...마공의 원류로서 모든 파생되는 마공은 천마시공의 아래인 것이고...

    지금은 딸이 천마의 전생인 시절이라...ㅎ ㅎ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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