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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93 연쇄뒷북마
    작성일
    19.07.28 01:53
    No. 1

    그 일이 난리 난 이유가
    하나하나 보면 흔한 소재이고
    멀리서 보면 소재조합이 비슷하기는 한데
    "마이너소재를 쓰는 필력좋은 인기많은 작가가 클리셰물을 썼는데 소재조합이 유명소설과 비슷해서"라서요.

    클리셰가 겹치는건 작가의 양심에 맞길수 밖에 없는 문제이고
    작가가 참고해서 재조립한건지 정말 상상해서 꺼냈는데 한참연재중인 인기작과 큰틀이 비슷한건지 독자는 모르죠...

    전 클리세조합표절도 표절로 보고있습니다.
    클리셰를 다른소설이 안 생각안나게 비비는것도 능력입니다.
    다른 소설과 비슷한것같다는 느낌을 받으면 집중이 안되니까 하차하는 편이고
    후에 떠올리는 인상은 그소설짭이라고 남더라고요.

    노랑동네를 잘 안가서 그 작품을 읽지는 않아서 표절이다 아니다 말은 못하지만...
    만약 다른 작품이 떠오른다면 음... 전 하차했겠군요...
    플렛폼이 달라서 어케될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 둘이서 잘 해결하심 좋겠네요.

    찬성: 14 | 반대: 2

  •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7.28 09:47
    No. 2

    음..그 작품 읽어보진 않았지만 전에 난리가 났던 인기작가의 설정 조합처럼 이름만 바꾼 것처럼 느껴지는 설정이 (한두개가 아니라) 꽤 많이 겹친다면 표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문장 몇 개 따다 쓴 것 보다는 더 뻔뻔하다 느끼는 지점이 있습니다.

    설정 표절은 없다고 합니다만 중간중간 이름만 바뀐 것처럼 느끼는 지점이 턱턱 걸리면 다른 작품 보고 썼다는 느낌이 오지않나요. 한 개보고 베꼈는지 여러 개 조합하는 중 얻어 걸렸는지. 다른 얘기 없이 구원이니 뭐니 이런게 겹친다고 뭐라 하는 거면 걍 개소리 같고 여러 개 설정이 다 겹치는데 인물감정선까지 겹치면 심각한 짭으로 보일수도.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7.28 10:35
    No. 3

    근데 말씀하신 작품이

    세계를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주인공이 무한회귀하는 원작소설에 빙의해서, 거기 주인공을 도와 세계를 멸망에서 구하려는데 성좌비스무리한 거 나오고 채널나오고 채널 관리자 나오고 후원 나오고 유아적 말투를 구사하는 제 4벽 비스무리한 거 나오고 무슨 기억도서관 나오는 소설 맞나요?

    지인한테 그 소설 얘기 처음 들었을 때 저렇게 요약해서 빼박 비슷하다 싶었는데 실제 소설은 저거랑 좀 다른가 봅니다. 지인도 술마시면서 이런 논란이 있더라 가볍게 얘기한거라.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7.28 13:37
    No. 4

    전계가 달라서 그럴꺼에요
    근데 말마따라 작가님 원래 스타일에서 백만년 떨어진것부터 시작해가지구 설정이한두개가 겹치는게 아니니까 말많이 나오는듯.. 좋아하던 분이였는데 놔드리기로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 스펠빈
    작성일
    19.07.29 18:13
    No. 5

    저는 표절이 아닌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처음부터 로판 장르이다 보니 지향하는 방향도 다르고요.
    그 유사성이라는 것들도 너무도 비약시켜 숫자를 많이 만들었을 뿐... 공감 가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유사성이라고 짚은 부분이. "주인공이 회귀를 한다." "도깨비 같은 정령이 나온다.". "도서관 설정이 나온다." 같은 흔하디 흔한 설정들입니다...)

    하지만 이미 작가님은 표절 작가로 낙인찍히고 더는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플과 보이콧이 심한 상태입니다.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7 스펠빈
    작성일
    19.07.29 18:13
    No. 6

    솔직히... 이 논란을 정당화한다면... 앞으로 판무 장르에서 글쓰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적당히 유사하면 일단 작가 보이콧으로 매장부터 시키고 이후 판결을 기다리면 되니까요...

    아시다시피 전독시는 정말 다양한 설정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창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설정이 전독시 고유의 소유물도 아닌데... 그 설정들이 겹친다고 표절이라 하다니요..

    장담컨데, 법 쪽으로 움직이면 표절 판결이 날 수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그 여작가님은 사실상 매장된 상태지요.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7.31 19:48
    No. 7

    그런가요? 근데뭐.. 이미 그 여작가분은 자기작품이랑 클리셰랑 상황 겹친다고 표절이라면서 작품 내리게한적 있어서 ㅋㅋ
    그때 연담/작가 대응이랑 지금 비교해보면 웃음만 나옴.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9.08.05 23:15
    No. 8

    ㅋ 장면 표절이랑 같나요 이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 스펠빈
    작성일
    19.07.29 18:16
    No. 9

    더 충격적인 건 그 논란과 보이콧이 시작이 '노벨 정원' 이란 곳에서 시작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정작, 표절당한 분, 표절하신 분은 이논란에 시작점에도 없었고요.

    여작가를 가해자로 몰아놓고, 싱숑작가님에게 피해를 봐지!? 라고 강요하는 상황 입니다.

    원칙도 순서도 없고, 오로지 비판만 있는 이 사태가 그리 곱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그 다음 타깃이 제가 될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찬성: 3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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