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 양치류 키우려면 습도 잡는게 어려우실 텐데 정말 이뻐요. 막 끝이 엄청 마르지도 않고 잘 자라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옆에 다른 화분들도 있는 것을 보면 식물을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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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아주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원예반 이었는데 벌써 반세기가 더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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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식물이 잘 자라면 기분 좋지만 실패도 잦습니다.
좋네요. 저도 집에 공기정화용도로 식물을 한 번 키워볼까 하는데 집이 작고 게을러서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애꿎은 생목숨 끊을까봐..
제가 그마음으로 식물 몇개 들였다가 하나 죽었습니다. 오자마자 분갈이해줬는데, 이파리가 우수수 떨어지더니 회복이 안되더군요. 생각보다 공부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아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는데요...ㅠㅠ 다음엔 수염같이 생겨서 야자열매에 달아놓은거 살려구요. 그냥 물만 뿌려주면 된다네요...ㅠㅠ
야자 열매에 수염달린 거는 키우기 힘듭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년쯤 지나다가 야자열매가 썩으니깐 수염 틸란드시아도 따라서 죽어가서 그때사 때어놓고 길렀지만 회복이 되지 않고 실패했습니다.
제일 편한 식물은 선인장입니다. 창가에 햇볕만 많이 쪼이면 실패가 적습니다. 우리집 게발선인장은 처음보다 몇 배 자랐습니다.
선인장 2번 다 죽이고 식물 키우기는 포기
온실에서 자란 것은 어렵지만 건강하고 키우기 쉬운 걸 구하면 실패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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