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는 메리트가 제로입니다.
카카페/네이버 등 대기업들과 경쟁자체가 안돼요.
그런데도 문피아를 보는건 신인작가들의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등용문이고, 새로운 글을 빠르게 읽을 수 있으니까 보는건데
조회수 조작과 표절이 난무하는데다가 그걸 잡을 능력도 없다는게 유료 첫날에 조롱댓글 수백개가 달린 모 작품의 유료화 허가로 증명된 시점에서 지금 문피아의 하나 있는 장점조차 사라진거에요.
작가 마음에 안드는 댓글은 무조건 삭제에 차단까지 해버릴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줘놓고 글까지 재미대가리라곤 하나 없는 활자쓰레기들로 가득채워버리면 누가 문피아 봅니까?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문피아의 운영방침은 '작가 친화적'이 아니라 '독자 적대적'인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할 수 있겠지요.
다른 곳보다 돈도 더 내는데 불친절한데다가 음식까지 맛없는 식당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상한 재료를 쓰는 정황이 매우 명확한데 아무 조치를 안해요!
전 그런 식당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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