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도서관에도 정보자료실이라고 노트북 좌석이 따로 있는 곳들이 있던데 그런곳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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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곳에서 글쓰다가 항의를 여러차례 받았습니다. 도서관에 신경이 엄청 예민한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키보드 소리 줄이라고 욕하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엿죠. 그래서 요즘은 도서관에서 글 쓰는거 포기하고 온리 피시방으로만 갑니다. 사람들이랑 얼굴 붉히기 싫어서요.
제가 가는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노트북 좌석이있는 정보실 대부분이 타이핑 하는 사람이라, 청축 같은 소음이 심한 키보드가 아니면 항의는 별로 없던데.. 그렇군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카페도 괜찮습니다. 아무쪼록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슴니다. 링하랑님.
대부분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덜 받는 성격과 집중력이 남다른 효율과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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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입니다.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그럼 무소음(저소음) 키보드는 어떤가요?
저도 비슷한 문제로 카페와 도서관 접고 고민 하다가 보조밧데리 충전 만땅하고 타블릿하고 키보드 들고 테이블 있는 공원이나 등산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서 해봤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공기도 좋고 집증도 잘됩니다 등산 코스 있는 산에 의외로 테이블 있는 의자들 많습니다. 타이핑 하다보면 다양한 새도 구경할 수 있도 나비 벌 다람쥐 가끔 쪽제비 까지 눈도 정화가 됩니다. 심지어 오전 일찍 올라가면 운 좋을 때 맷돼지를 볼 수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맷돼지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ㅋㅋ 전 자전거 취미로 즐기는데 가끔 꿀꿀 소리가 들려오면 등골이 오싹하더라구요. 직접 마주쳤을 때는 진짜 죽는줄..
저랕비슷하네요 묘지근처에서 쓰는데 해떨어질때 좀 오싹해요 그래서 골뤈쪽르로바꿈
사정이 좀 나아지시면 스터디까페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 한달 단위로 결제할 수 있는 카페형 독서실 같은 곳 있으니까, 그런곳이 글 쓰기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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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으면 공원벤치같은데 어떠세요?
공유 작업실 같은 곳을 찾아보세요. 다른 창작자들하고 같이 N분의 1로 월세 내면서 서로서로 영향을 주기도 하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기도 하면서... 잘 찾아보면 공유 작업실 같은 곳 많아요.
정보자료실에서 일반적으로 공부하는건 금지하고 있는데. 사서한테 말해보는건 어떠신지?
집에서 하는게 편해요....ㅠㅠ
asmr이나 잔잔한 가사없는 음악 틀어놓고 작업하시는 건 어떤가요? 전 집중 잘 안될때 음악 틀거든요. 포인트는 가사가 없어야합니다.
찾아보시면 노트북 관련 충전기 많습니다. 꽤 좋아요 ^^
피방이 더 시끄럽지않나? 전에 피방가서 뭣좀하려다가 애새끼들 떠드는소리때문에 짜증나서 금방 나와버림...요즘엔 서로 말로 대화하면서 게임하는거 같던데 그래서 더 시끄러움...친구들끼리하는건지 욕설이 오가면서 소리 빽빽지르고...
여유가 있다면 그냥 카페가시는 게 낫습니다. 저는 집 주변에 노트북 사용 할 수 있게 콘센트랑 와파 지원되는 곳이 많아서, 가끔 커피 싼거 시키고 3~4시간정도는 버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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