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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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동아리에 가서 헤비메탈 틀어 놓는 격입니다.
목적에 맞는 곳을 찾아가서 글을 쓰세요.
게시판은 일종의 인터넷에서의 대화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계속 게시되어 있는 특징을 갖습니다.
따라서,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를 할 때에 거친표현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 이러한 예의조차 지키지 않으셨고...
주장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은 누군가를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목적이 아니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보가 될수도 있고, 소소한 사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분쟁을 유발하는 주제인데, 전 굳이 주제를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필연적으로 분쟁을 유발하는..즉 상대의 의견을 기어코 이기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거나 또는 잘못을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거나...
이런 필연적 귀결을 불러 올 수 밖에 없는 글은 자제함이 마땅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어떤 주제를 이야기 함에 있어 정치와 크게 무관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슈가 정치적 사안과 연결이 되어 언급되는 것도 조심스러운 문제인데...아예 시작부터 비난을 퍼부어대는 목적성 글은 문제가 아니기 어렵지요.
제가 길게 썼지만, 결론은 하납니다.
노골적인 분쟁유발글...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저격수님/
아쉽게도 강호정담에는 좌파가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한 명도 못 봤어요. 하지만 한발 양보해서 님에게 반대하면 모두 좌파라고 치자구요. 내말에 반대하면 나쁜 놈! 빨갱이! 하고 말이죠.
그러면,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는 치들과 님이 다를 게 뭡니까? 반대편은 무조건 잘못되고, 틀렸다는 거잖아요?
제가 알기로 전라도 쪽은 그냥 농촌입니다. 주로 경상도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죠. 역사적인 사실이고, 그 때문에 그 동네가 건설업체랑 유착한 온갖 비리가 차고 넘쳐나지만, 가끔 흙탕물에서 연꽃이 피듯, 종종 바른 정치인도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볼 때마다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경상도 비리 정치인들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저격수님이 화들짝 놀라면서 좌파논쟁을 부추기던데..
비리 정치인이 싫으면 좌파입니까?
4대강 반대하면 좌파입니까?
님에게 반대하면 좌파입니까?
다시 말하지만 여기에 좌파는 없어요. 정말 옳은 게 뭔지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을 뿐입니다. 님은 님이 옳고 싶어서, 다른 사람을 좌파로 몰고갈뿐이죠. 이 자리에는 좌파는 없습니다.
북한 게네들? 친해져도 이득이 없고, 싸워도 이득이 없고, 망해도 이득이 없는 애들이에요. 열 내는 사람이 어리석은 거죠. 그런데 김정은이가 "힘들다! 나 더 이상 못 버티겠어! 중국! 나라 바칠 테니까 나 좀 살려줘!" 이러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한국과는 적대국이지만 중국과는 혈맹이잖아요. 김정은이 나라를 유지 못 하겠으니까 중국한테 땅을 바친다는데 그걸 누가 무슨 명분으로 막겠어요?
북한 사라지면 그 자리는 그냥 중국 땅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욕이 나와도 살려놓고 봐야되는거죠.
여기까지 오니 궁금해지는게 있습니다.
좌파의 반대는 '북한 망해라!'입니까?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자!'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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