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는 괜찮은데 bl은 정말...

주로 작가가 여자라서 그런가

남자 둘다 남자같지가 않음

한명은 그냥 어색한 남자 한명은 남자탈쓴 여자

그렇게 쓸거면 로맨스를 쓰지 왜 굳이 남자로 쓰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적당한 브로맨스정도야 주변에 그런 형동생들 있어서 그러려니하고 보는데 bl은 게이들도 아니고 걍 외계인들같음

그 이상으로 역겨운게 키잡이니 로리콤이니 하는 아동성애자가 쓴글

[슬로피]

전 브로맨스도 역겨워서 못보겠음...
내 주위에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그딴식으로 말하는 애들 하나도 없어서, 적응이 하나도 안되더라구요.
진짜 첨엔 모르고 읽었던 소설이 첨엔 기미만 보이다가 나중에 대놓고 그러는거보고 아 이게 그거였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은 후로는 엿같기만 하더라구요.

[식인다람쥐]

전 남자작가가 쓴 브로맨스는 읽어요
여자작가껀 안읽고

[연쇄뒷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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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도]

엌ㅋㅋㅋㅋㅋ 극공감ㅋㅋㅋㅋㅋ

[식인다람쥐]

저도 하렘 역겨워합니다. 일단 하렘구도 가면 주인공이 주인공으로 안보이고 씹덕작가로 보여요

[dlfrrl]

ㅋㅋㅋㅋ 하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렘 없다고 하차 안하는데 하렘 싫어하는 사람들은 하렘 때문에 하차ㅋㅋㅋㅋ 이 부분 극 공감ㅋㅋ
전 가볍디 가벼운 먼치킨 대딸 소설에서 하렘은 잘 보는데 스토리 전개 주가 되고 진지한 소설에서 하렘은 극혐. 그 경우 여캐들 매력도 별로 없어서 돈내고 보기 너무 아까움. 이런 사람들이 날 좋다고 따라다니는 게 진짜 좋은지 물어보고 싶음. 하렘 집착증 작가님들이 좀 계심.

[치적치적]

하렘중에서도 가장 짜증나는 부류인.
주인공만 모르는 그런 경우가 진짜 한숨을 쉬게 만들죠...
꽃밭에 살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가보자]

Bl은 여성이 읽는 로+야설 이라고 봅니다. 음 야설은 야설로서 의미가 있는거죠.

[지나가는1]

브로맨스가 아니라 우정이죠 브로맨스는 bl순한맛 같은거고

[심해관광]

BL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싫어하게 만드는 소설이 많아서 별로 안좋아하게 된 1인.
진짜로 제대로 된 BL소설은 감정선 묘사가 대단합니다.
웬만한 로설보다 낫더라는....그러나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초 완전 울트라 레어"라서 거의 포기.

하렘물은 무조건 거르게 되는 것이, 단순히 얘도 좋고 쟤도 좋으니까 다 같이 사랑하고 살자! 정도면 괜찮은데,
얘도 쟤도 다 내꺼, 지나가는 좀 괜찮은 애들은 다 내꺼. 수준이라 이건 뭐......
거기다 안그래도 심각한 판타지 내 개막장 할렘인데, 여자들은 뭐 생각도 없는 병신만들어 좋고 그걸 다 좋다고 보는 남주.
아무튼 일부다처가 부러우면 개종해서 알라께 귀의하지 여기서 뭐하나 싶을정도의 심각한 아랍식 할렘을 만드는 데 조용히 뒤로가기하고 선작삭제.
가끔 괜찮은게 있기는하지만, 그나마 저 위의 괜찮은 BL만큼이나 희귀하므로 패스.

키잡은 더 혐오.
너는 니 딸한테 그러고 싶니? 라느말이 먼저 튀어나오죠.
그런데 실제 자기 새끼 덮치는 개새들이 존재한다는게 문제.
아니 현실도 시궁창인데, 왜 그걸 소설에서도 봐야합니까....??

재미로 가볍게 넣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도덕과 상식은 매우 싫어하므로 제발 부탁이니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만큼만 양념으로 넣어주길 바랄 뿐이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사나이들의 진한 우정은 좋은데 그걸 브로맨스라고 하진 맙시다....ㅡㅡ

[심해관광]

노는도깨비님 글에 답댓이 안되는건 누가 신고한건가요???

[[탈퇴계정]]

강호정담이 언제부터 지 취향 적어두는 일기장이 됐지

[식인다람쥐]

강호정담이 얼마나 수준높앗던 곳이엇다고ㅋㅋ
님같은분들도 있잖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