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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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싫어하게 만드는 소설이 많아서 별로 안좋아하게 된 1인.
진짜로 제대로 된 BL소설은 감정선 묘사가 대단합니다.
웬만한 로설보다 낫더라는....그러나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초 완전 울트라 레어"라서 거의 포기.
하렘물은 무조건 거르게 되는 것이, 단순히 얘도 좋고 쟤도 좋으니까 다 같이 사랑하고 살자! 정도면 괜찮은데,
얘도 쟤도 다 내꺼, 지나가는 좀 괜찮은 애들은 다 내꺼. 수준이라 이건 뭐......
거기다 안그래도 심각한 판타지 내 개막장 할렘인데, 여자들은 뭐 생각도 없는 병신만들어 좋고 그걸 다 좋다고 보는 남주.
아무튼 일부다처가 부러우면 개종해서 알라께 귀의하지 여기서 뭐하나 싶을정도의 심각한 아랍식 할렘을 만드는 데 조용히 뒤로가기하고 선작삭제.
가끔 괜찮은게 있기는하지만, 그나마 저 위의 괜찮은 BL만큼이나 희귀하므로 패스.
키잡은 더 혐오.
너는 니 딸한테 그러고 싶니? 라느말이 먼저 튀어나오죠.
그런데 실제 자기 새끼 덮치는 개새들이 존재한다는게 문제.
아니 현실도 시궁창인데, 왜 그걸 소설에서도 봐야합니까....??
재미로 가볍게 넣을 수도 있지만, 우리의 도덕과 상식은 매우 싫어하므로 제발 부탁이니 가볍게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만큼만 양념으로 넣어주길 바랄 뿐이죠...
저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사나이들의 진한 우정은 좋은데 그걸 브로맨스라고 하진 맙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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