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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0

  • 작성자
    Lv.28 [탈퇴계정]
    작성일
    19.05.31 12:00
    No. 1

    페미니스트들이 방송에 나와서 말 하는 거 들어보면 헉 소리가 나긴 하죠 ㅋㅋ
    여자를 피해자로 규정하는 그 분들이니 오죽할까요 ㅋ 페미니즘 자체가 성평등을 목표로 하는 게 아니고 여성만을 위한? 류들이라 자칫 여성 외엔 다른 것을 배제하는 배타적인 흐름으로 흐르기가 쉽습니다.
    한마디로 파쇼, 나치 뺨치는 사상..
    현 페미니즘의 불행은 한국이고 외국을 막론하고 그런 나치들이 페미니즘의 주류를 장악한 것과 대부분이라는 것이겠죠

    찬성: 15 | 반대: 5

  • 작성자
    Lv.44 녹구리
    작성일
    19.05.31 12:29
    No. 2

    하하하핳 더 파보시면 아주 가관입니다.

    진심 제정신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발언도 많고, 남캐를 매력적으로 다뤄야 하는 여성향장르(로맨, BL계열)보고 쓰면서 꼴페미 발언하며 남자까는 사람들도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문피아는 극 남성향 사이트라 덜한거지 여기 외 연재사이트의 여성향 소설장르들은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찬성: 9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31 13:43
    No. 3

    (매력적인)남캐 =/= (현실)남성 이니까요 ㅋㅋㅋㅋ (매력적인)여캐 =/= (현실)여성 인것처럼여
    ㄹㅇ 꼴페미들은 작품에 남자가 나온다? 아묻따 여혐이야~~ 하면서 깜, 여성향(로맨비엘)도 마찬가지.. 오히려 남자는 말귀 못알아듣는다면서 여자들만 까는 페미들도 수두룩함, 그냥좀.. 정신병인거같아요 보면

    찬성: 9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4 녹구리
    작성일
    19.05.31 13:56
    No. 4

    진짜로욬ㅋㅋㅋㅋㅋ
    자기가 원해서 보러가놓고는 멀쩡한 남캐 맘에 안든다고 작가분들한테 고나리질하는 선민사상 정말 오져서 감탄사만 나올 지경이예요........ㅎ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19.05.31 13:16
    No. 5

    예전에 서울지역인가 전체 화장실 조사했었잖아요. 몰카가 있는지 조사.
    근데 하나도 안나옴...ㅋㅋ//
    거기 주장이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으면 성차별주의자라고 주장.
    왜?? 페미니즘은 성평등운동이니까. 근데 실상은 성차별운동. 남혐운동..ㅋㅋ

    찬성: 15 | 반대: 5

  • 작성자
    Lv.49 카뮴
    작성일
    19.05.31 13:30
    No. 6

    몰카는 없다고 해도 인터넷에 자꾸 영상 올라오니까 불안한거 이해하는데
    씨발이 뭔 여혐단어라고 쓰지말라고 우기는 애들이 극혐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씹에서 유래했느니 뭐니 근원이 명확하지도 않는데 굳이 의미부여 할 필요가 있냐고 해도 빠득빠득 우김; 걔내랑 남고생 나오는 19금은 보면서 여고생 나오는 19금은 더럽다고 욕하는 애들은 먼생각인지 모르겠음;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31 15:02
    No. 7

    1. 페미니즘은 성평등 주의이긴 합니다만, 성평등을 위한 방법론에서 문제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페미니즘의 뜻이 여성주의라는 뜻입니다. 즉 여성의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피해자이자 약자였던 여성의 지위를 향상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여성의 사회진출이 제한적일 당시에 성립된 '이즘' 이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많은 논리적 오류를 갖고 있는데, 이것을 보완하고 개선하며 발전시켜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틀을 강화하고 연대를 통해 오류위에 오류를 얹는 방식을 고집하다 보니 오류투성이로 변질되었습니다.

    3. 단순히 성평등주의로만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 페미니즘의 여러 이론을 들춰보면 정말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쉽게 생각하면 됩니다.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10가지가 있다면 사회적 합의가 된 것들과 아닌 것들 그리고 논쟁중인 것들이 다 한데 섞여 있는데, 과거의 투쟁 방식으로 이를 한데 묶어 놓고 모두 같이 관철하려다 보니 문제가 계속 됩니다. 이렇지 않다면 하나의 이즘으로서 누군가는 이해하고 이루분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터인데, 성평등의 명제를 독점한 것 마냥 행동합니다. 그래서 같은 집단내에서도 다른 말이 나오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아요.

    4. 페미니스트들의 대표적인 주장은 앞서 말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론.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성은 역사이래 남성에게 억압되어 살아왔다고 말합니다. 이 것은 침소봉대의 전형입니다. 문명의 발달사 중 한 부분으로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수용은 할 수 없어도 이해는 하지만, 이것이 전부인양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인간사회의 문명발달은 자연과의 싸움이었고 생존의 문제였기에 남여는 각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생물학적 다름은 이러한 생존의 역사이며 그렇게 서로의 장점을 유전자로 이어져온 것이라 보는것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이제 문명이 크게 발달하며 콘돔이 발명되고 여러 여성의 신체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역할의 제약이 거의 풀렸습니다. 따라서 성별로 인한 역할의 고정된 이미지는 탈피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다만, 사회적 합의가 없는 일방적 주장의 관철 및 특혜로 인한 해결 방법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던 여경의 문제가 대표적이랄 수 있겠죠. 이런 문제가 건설적으로 논의 되어야 함에도 페미니니스트들의 과격한 주장으로 오히려 성평등의 과정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앞서 말한대로 10가지 중 모두가 합의된 것들이 아니라 상당수가 일방적 주장이 많고 논의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선별적 이슈로 대응할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으로 논리적이길 좋아 하는 남성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이 많아요. 다른 예도 들어 보겠습니다.

    5. 가장 많이 언급되는 문제 중에 하나가 여성 할당제입니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 초까진 전 찬성하였습니다. 문제가 있지만 극약처방이 필요할 만큼의 상황이라 보았던 것인데요.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사회는 세대가 이어지며 계속됩니다. 과거와 달리 30대 이하의 경우 남여 성차별적 인식이 깊이 뿌리내려져 있지 않고, 그러한 대우를 받아본 기억도 거의 없습니다. 또한 합리적으로 남여의 차별을 두지 않고 시행하는 정책이나 관점에 호의적입니다. 즉, 동등한 시작과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정함을 누구보다 추구하며 그들이 세월이 지나면 사회의 기둥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먼 훗날이 아니라 연속적이기 때문에 현 시점에 특혜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다는 인식은 앞서 언급한 공정함을 해치는 매우 시대착오적이고 그릇된 생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걸 바꿔 말하면 합리적 성차별 해소 접근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지지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면, 얼마전 잘 알려진 모 대기업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합격자를 불합격 처리 했습니다. 이런 채용비리 및 잘 알려진 여러 불합리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모두 기회와 과정의 공정함을 해치는 행위들이죠.

    6. 남성은 기득권이라 자신도 모르게 누려운 기득권들이 있다.라는 주장.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일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과거엔 명백하게 그랬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그러한가. 그리고 다소간의 차이가 있다해도 그것이 명백할 정도로 큰 차이가 있는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합리적 합의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왜 이렇게 부족할까. 이것은 페미니스트 모두가 아니라 그중 이끄는 사람들의 이득과 맞지 않기 때문으로 전 해석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미 산업화된 페미니스트 리더들에겐 여성은 계속해서 약자여야 하거든요.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 여러 매채에서 주장하는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매체에서도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을 합니다.

    여자아이에게 핑크색 옷을 사줍니다. 그러면 잘못된 것일까요. 편견을 심어 줄수 있다는 부분에서 잘못임을 동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여자 아이들은 문화로 인한 선입견이 생기기 전에도 사물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 파란색보다 핑크색을 선호합니다. 제가 앞서 언급한 막무가내식으로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부분이 이런 부분입니다. 여자 아이들 중에 소수는 파란색과 자동차장난감과 같은 사물을 선택합니다. 생물학적 다름에서 기인하며 이것은 사회화를 거치며 더해지거나 덜해집니다. 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여자아이에게 핑크색을 입어야 한다는 선입견을 심어주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하지만, 애초에 그런 생물학적 특성이 있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함이 맞을 것입니다. 결국 당연히 핑크색이 아니라 핑크색을 선택하는 성향이 있지만 다른 색도 이상하지 않다고 합의될 수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의 오류는 이런 문화적 영향과사회화만을 인정하는데서 비롯됩니다. 과학을 인정하질 않아요. 그렇다 보니 사회적 성..즉 젠더에 기반한 이론이 오류에 오류를 더해가면서 확장해 나갑니다. 오류위에 오류를 얹다 보니 무리한 주장이 안나올수가 없죠. 심지어 남성의 성 자체가 매우 불완전성을 갖는다고 비하하기도 합니다. 일부가 아니라 주류 페미니스트들의 말입니다.

    찬성: 9 | 반대: 2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31 15:36
    No. 8

    위에 이어서 적습니다.

    남성의 기득권이 명백했던 시절일지라도 남성만이 모든 것을 누리진 않았습니다. 많은 방송프로에서 주부를 비하합니다. 그 역할이 매우 천시되는 식의 발언을 합니다. 매우 잘못된 발언들이고,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여성의 주부 역할을 맡았던 것은 그 시대에 그것이 생존전략이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질서로 강요된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면 문명의 발달 속도에 비해 여권 신장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대전제는 생존이지만 과정상의 불합리는 존재 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득권의 차이로 인한 역할 고정이라는 측면이 한국사회에선 보다 더 뚜렷하게 존재 했었던 것인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문명과 기술의 발달이 제약을 거의다 풀었습니다. 임신을 조절할 수 있게 콘돔이 보편화 되었고,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약하는 교육 부분 또한 풀렸습니다. 그럼에도 페미니스트들이 현재에도 약자이며 피해자라 말하는 이유들을 들어보면 그 모두가 틀린 것은 아니며 이해가는 부분이 존재하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는 합의되지 않은 그들만의 주장이 더 많습니다.

    남성이 누려왔다는 기득권은 상대적입니다. 여자 아이가 자라면서 여자이기 때문에 겪는다는 것들...반대로 말하면 남자이기 때문에 겪는 문제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들의 사례를 열을 얘기하고 끝나거나 일부 양싱에 꺼리는 경우 남성의 사례를 한두가지만 살짝 얘기 하고 말죠. 그렇게 명백한 차이가 있을까요? 앞서 말했듯 과어엔 그런면이 있었지만 지금 현재도 그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을까요? 이 부분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너무나 현저하게 차이 난다고 믿는 사람들이 페미니스트들입니다.

    남자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또한 여자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원한다면 가능한데 원하지 않는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외면하는 것이죠. 남성들이 겪는 문제 중 제대로 인정하거나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페미니스트들은 제가 단한명도 못봤습니다. 심지어 여혐은 존재해도 남혐은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여성이기에 누려운 것들을 과거에 남자들은 문제 삼지 않았어요. 이것이 만일 합리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문제를 풀어왔다면 자연스레 조정이 되었을 것인데, 그렇지 않도록 원하는 페미니스트들..즉 계속해서 약자이고 피해자라고 주장해야 하는 그 리더들 때문에 자연스러운 합의와 조정이 이뤄지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다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대할 필요가 있지만 지금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데이트비용을 남자가 내야 되느냐는 말은 남자가 하는 말이 아니라 여자가 해야할 말이에요. 자존감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내가 내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하는 마인드를 갖게 되다 보면 누군가 내게 무언가를 일방적으로 베푸는 것에 대해 나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째째하게 따지고 드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잇는데...그런 마인드...나의 일은 크고 너의 주장은 작은 것이라고 취급하는 그런 생각이 문젭니다. 사소한것 같아도 이런 일들이 부지기수죠.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군대 문제도 마찬가지. 조금더 쉽게 말하면 비하의 의미가 좀 있긴 하지만 '뷔페니즘'이 이런 의미를 갖습니다.

    즉, 합리적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 같이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분란은 최소화하며 더 나은 성평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여성이 더 많이 피해를 입었고(부모님세대라면모를까,82년 김지영식 생각), 그러니 여성이 더 혜택을 입어야 하고, 남성이 주장은 찌질함이고 남혐은 인정될 수 없다는 주장....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이게 페미니즘의 방식입니다.

    합리적인 사람은 받아들일 수 없어요.

    페미니즘과 PC가 만나면 얘기가 더 복잡해집니다.
    폴리스맨을 폴리스 오피서로 바꾸자는 주장이 있습니다. 전 문제라 보지 않아요. 괜찮은 생각입니다. 왜 그런것까지 문제로 보느냐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안이 어떤가에 따라 전 다르게 봅니다.

    반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언어 변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동의 하지 않으면 단순히 집단항의를 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법적인 처벌까지 내리게 되는데, 이것이 최근 몇년간 선풍적인 관심을 끌게 된 조던 피터슨 교수의 반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올바름에 대한 강요. 그것이 모두의 합의가 아님에도 약자와 소수자이기 때문에 외려 기득권이 되고 올바름으로 무장하여 표현의 자유까지 무시하는 행태로 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PC와 만나면서 아무런 견제장치가 발동하지 않아요.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즘의 문제를 키운 부분이 이 PC 때문이 큽니다.

    하나의 이즘으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자세를 갖추는 방향으로 전환되지 않는 이상 페미니즘은 사회의 해악으로 역할을 계속할 것입니다.

    찬성: 10 | 반대: 2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31 15:59
    No. 9

    그만 적으려 햇는데, 딱 하나만 더 말씀드립니다.

    여자라서 당해야 했던 일들을 모아놓은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되었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압니다.

    모든 문제제기는 해결책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그런데 남성과 여성의 고충을 나란히 놓고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 하는 의지 보다는 각자의 피해쪽에 초점을 맞춰 그것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그것의 대표적 경우 82년생 김지영이죠.

    페미니즘 교육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피해의식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자신의 성에 시선을 고정시켜두고 그것만 바라보게 하는 방식이 과연 옳을까요.

    이렇게 함께가 아닌 자신의 성별 안쪽으로만 바라보면, 왜곡된 시각을 갖게 될 소지가 높습니다.

    배리나의 발언은 이런식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극대화 해서 주장해야 관심을 받고 해결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극단주의적 사고관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관점이 페미니즘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 책자들 보면 가관이에요. 앞서 말한 폴리스맨이나 색깔에 대한 선입견 등과 같은 것들을 전면에 깔아두고, 그외에 자신들만의 합의 되지 않은 주장을 세미나나 책을 통해 설파합니다. 매우매우매우 위헙한 발상인데, 이것이 지원을 받고 산업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정말 큰일 날 수 있겠단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더 할말이 많은데,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찬성: 7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9.05.31 16:13
    No. 10

    "경찰이 무고한 사람을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조작했다"고 당당히 판단내리고 글을 퍼오신 다음에, 성범죄 전과자의 여론 선동이었던 것이 밝혀져 상황 반전된 것에는 일언반구 안 하신 분이 여기에는 이렇게 장문의 댓글을 세 개나 다시다니.

    찬성: 1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31 17:09
    No. 11

    1. 그 글에 이미 상황파악이 가능한 여러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2. 제가 댓글 답니다. 셀먼님에게 허락을 구해야 하는 일은 아니니 상관치 마세요.

    찬성: 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9.05.31 17:14
    No. 12

    뭐 그렇겠죠. 다만 여기서 이렇게 언급하는 걸로 마찬가지로 '상황파악'을 하실 분의 도움이 될 겁니다.

    찬성: 4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31 17:32
    No. 13

    생각해보니 굉장히 불쾌 하군요.

    제가 님한테 저격받아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님이 제 행동에 어떤 관여할 권한이 있습니까?
    해당 글을 작성할 당시에 영상을 여러차례 보면서 다각도로 검토하고, 조작이라 판단하여 글을 올렸지만 상황이 반전되면서 필요이상으로 반박을 거듭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댓글로 반전된 진행상황이 체크되는 것을 보아섭니다. 그런 진행과정을 댓글로 적어 확인케 한 당사자가 누군가 했더니 셀먼님이더군요. 그랬으면 충분하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재반박을 하거나 제 생각을 고집하는 댓글을 달지 않은 이윱니다. 그런데 절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 저격하시려면 제가 게시판 운영자라도 되어 제게 주어진 권한 이상을 사용하여 댓글을 삭제한다던지 했을 때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무슨 공직자도 아니고, 특정 개인에게 뚜렷한 이유없이 이래라 저래라 소리를 들어도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님하고 전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별도의 글에서 굳이 지적 받을 뚜렷한 연관도 없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님은 제 행동에 관여하거나 지적할 권한을 가진적이 없습니다.

    제 판단은 해당글의 댓글 진행상황으로 충분하다였고, 그것이 부족하다 여기면 제게 쪽지를 주셨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찬성: 4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9.05.31 17:43
    No. 14

    이상하군요. 상황이 반전된 후에 취할 행도잉 '재반박'이나 '생각을 고집'하는 것밖에 없나요? 경솔했거나 편향된 자료로 선동되었음을 인정하고 마무리하면 되는 일인데요. 혹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에 큰 거부감이 있으십니까?

    여기에 대해 권한은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게시판 이용자로서, 한 사람의 행동과 의견에 대하여 '개인적 견해'로서 지적하는 거죠. 게시판 운영자와 이용자로서의 상하관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아무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평등한 관계로 지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급자가 아니면 자신을 지적할 "자격"이 없다니, 무언가 굉장히 권위주의적인 의식을 가지신 듯하군요.

    찬성: 7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9.05.31 17:46
    No. 15

    굳이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페미니즘의 이론은 편향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을 선동한다"고 진지하게 의견을 표출하는 분들이, 반대 방향의 의견으로의 선동은 오히려 쉽게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끝까지 '객관적 판단자'로 두는 유체이탈과도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댓글은 그 전형이라 보았지요. 또한 수많은 페미니즘 운동과 이론에 대한 '분석과 판결'을 내리고자 하시면서, 자신의 행동은 그 분석 잣대에 포함된 것에 불쾌해하는 것도 참 이상한 일입니다.

    찬성: 8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5.31 18:00
    No. 16

    님. 제 생각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게시판을 이용하는 제 생각은 제 주장을 전하고 소통하는 것이지 굳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여 제 생각을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의지이 표명이 아닙니다. 공감되면 좋은 것이니 글을 쓰는 것이고, 공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의견을 주고 받을 순 있지만 재반박을 여러번 거듭하진 않습니다.

    이글에 단 댓글은 제 주관을 말한 것이고, 해당 글에선 특정 이슈에 대한 판단을 말했습니다.
    이슈는 상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제가 여러 자료를 보고 정립한 제 주관입니다.

    제 주관을 누군가에게 강요하거나 받아들이라고 하지 않고 그저 의견으로 적습니다.
    따라서 제 주관적 의견에 다른 생각을 말씀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안주셔도 되고 모두 셀먼님의 자유입니다.

    다만 저도 님의 행동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님이 어떤 글을 쓴다면 제가 거기에 의건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단지 글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남기지 님이 한 특정 행동에 대해 탓하진 않을 것입니다.

    평등한 관계는 서로에게 지적할 권리를 주지 않아요. 그저 의견을 남기는 것입니다.

    이 또한 제 생각이니 받으들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님의 행동에 대한 반박은 님이 행동에 대해 지적하셨기 때문으로, 더 이상의 재반박은 하지 않겠습니다.

    찬성: 3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11 Planaria
    작성일
    19.05.31 18:19
    No. 17

    탁월한 식견을 갖고 계시군요.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79 주판알
    작성일
    19.06.01 19:09
    No. 18

    그냥 글을 새로 하나 쓰세요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8 창든꿀벌
    작성일
    19.06.01 01:23
    No. 19

    페미니즘은 원래 여성지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일어난 운동이죠.
    "양성평등"이 아닌 "여성지위 향상"이 목적이고 여성 지위가 상승해 양성평등이고 뭐고 그런건 무시하고 막장으로 여성지위 향상을 목표로 하기에 전세계에서 페미니스트를 제외하고 역겨워 하는 게 되었죠. 물론 전세계 중에 양성평등에 근접하거나 여성지위가 더 높은 곳에서 말이죠.

    우리나라의 메갈 워마드...이름을 자꾸 바꾸며 숨어든 일베충과 같은 집단은 ...여성지위보다 자신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자기집단에 이득보겠끔 페미니즘을 이용하며 일베충의 행동을 따라하는등.. 여성지위보단 자기들 이득얻고 막장짓 하는데 쓰기에 페미니즘과는 차이가 나죠.
    페미단체에 빌붙어서 자기 집단과는 다른 매력있는 여성들을 공격하고, 한국 남성들을 욕하며, 정치단체와 동성애 단체와도 커넥션이 있는... 심지어 빌붙어 있는 페미단체가 정의당은 물론 새누리당 민주당은 물론 공중파3사의 작가나 직원 속에도 들어가 있는...이러니 단체의 이름을 사고치면 교체하고 잘도 빠져나가며 모이는 곳도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굉장히 조직적인 모습도 보여주죠.
    아이들, 노인, 장애인, 남성보다 여성만이 우월한 존재가 되는, 여성우월주의로 선넘는 페미니즘도 엿같은데, 그중에서도 자기들 집단의 이득이 중요한 메갈 워마드는 국정원에 지원 받았던 일베충 만큼...문젯거리죠.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6.03 20:39
    No. 20

    페미니즘을 무기로 휘두르는 주댕이 전문가들이 싫은거죠.
    여자도 군대가고 공고에도 보냅시다.......라고하면 왜 우리가 거길가느냐 라고 하는 애들은 전부 아웃시키고요.
    위계에 의한 성추행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전투병도 시켜보죠.

    성희롱과 성폭행 성추행과 몰카는 남녀 똑 같이 처벌하라는데, 그럽시다.
    아줌마들이 총각들 성추행하는 것도 고발해야죠.
    법을 제대로 지키면 웬만한 성차별은 없어질 거라고 기대함.
    그러나 그러면 또 법관이 남자라 불리하다고 우길지도...ㅋㅋㅋ

    결론은 페미하는 사람 대부분이 악용하는거죠. 다른 목적으로.

    여성들이 느끼는 성차별을 해결하려면, 임산부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부모교육하고, 유 초 교사들부터 제대로 하면 절반 이상은 이룰거라고 생각합니다만....대학이 성차별과 각종 비리로 얽힌데라 거기가 가장 힘들지도요. ㅋㅋ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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