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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43 데르데르곰
    작성일
    19.07.07 09:34
    No. 1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여서 차단한 게 아닐까 하는데 그냥 더 안 보는 게 답이던데요. 그 이유라는 게 작가 입장에선 비난으로 보일 여지가 있을 수도 있고, 독자 입장에선 비판 댓글 삭제하며 차단하는 작가가 마음에 안 들고. 그럼 그냥 더 안 보고 잊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3 wwwnnn
    작성일
    19.07.07 09:44
    No. 2

    작가가 그런 글도 멘탈 터진다는데 어쩌겠어요. 댓삭 같은거로 독자 떨어지거나 악평 같은거 생기는건 본인이 감수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Despair1..
    작성일
    19.07.07 11:10
    No. 3

    그런 작가 있으면 그냥 거릅니다.

    찬성: 3 | 반대: 7

  • 작성자
    Lv.10 게르의주인
    작성일
    19.07.07 12:27
    No. 4

    "당신 손에 탄환이 딱 한발 들어있는 산탄총이 있고 옆에는 비평가가 있는데 앞에는 성난 사자 한마리가 달려오고 있다. 어떻게 하겠는가? 나라면 옆에 있는 비평가를 쏜다."

    헤밍웨이도 톰 울프도 비평가라면 질색을 했습니다. 질색 수준이 아니라 극혐오를 했죠.

    위대한 작가도 그럴진데
    초보 작가들이라면 어떨 것 같습니까?

    본래 작가 직종이 쉽게 상처 받습니다.

    그건 불후의 명작을 남긴 위대한 작가들부터 3류 펄프픽션을 쓰는 작가들까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찬성: 12 | 반대: 4

  • 작성자
    Lv.76 슬로피
    작성일
    19.07.07 12:52
    No. 5

    비평은 작가가 원하지 않는 이상 안하는게 낫습니다.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63 지나가는2
    작성일
    19.07.07 13:33
    No. 6

    작가가 비판/비난 댓글에 과도 대응하는 게 멘탈 터지는 거라면 그런 작가의 대응에 억울한 기분이 드는 건 독자의 멘탈이 터진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거지요.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상대방의 멘탈을 터지게 했다면 그에 대한 반작용도 감당해야 하는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8 곰발러
    작성일
    19.07.07 14:31
    No. 7

    비판을 하는 것은 독자의 몫. 그것을 수용하고 거부하는 것은 작가의 몫. 각자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그것에 대해서 존중해주고 아니면 이별이 답이죠. 안 맞는데 계속 붙어 있는 것은 자신에게도, 상대에게도 괴로운 일이니 말입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24 김기세
    작성일
    19.07.07 14:42
    No. 8

    그 비평이 연속된다면 저도 어쩌면 차단을 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분은 항상 내 소설을 보면서 단점만 찾는 분, 이렇게 생각이 드는 분들이 가끔 있거든요.
    그러면 보면서 계속 상처받느니 차단해서 내 멘탈을 지키는 편을 선택합니다.

    하루에 5천자, 한 편을 만들어내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입니다. 밥 먹을 때도, 씻을 때도, 아기를 볼 때도, 데이트를 할 때도 거의 항상 스토리 생각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자잘한 비평으로 고통스러워하고 그것을 보고 시간을 빼앗기다 보면 괴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독자분이 말씀하시고 작가도 인정하는 정말 크게 잘못된 부분은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소설을 이어가는 게 웹소설의 매력이겠지만요.
    돈을 벌기 위해 작품을 공개했다고 비평도 당연하게 여기며 받아야 한다는 말은 완전히 찬성할 수는 없는 말입니다.
    연예인이 tv에 나왔으니 악플도 감당해야 한다와 비슷해 보이거든요. 그게 절대적으로 옳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66 대추토마토
    작성일
    19.07.08 00:39
    No. 9

    하차하세요.

    가끔이라기엔 무시못할정도로 자주, 저도 글을 읽으며 느낍니다.
    이 글은 이게 틀렸고, 이게 잘못되었으며, 이게 개연성이 없다.
    따라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진행되어야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납득가능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댓글은 남기지 않아요.

    수십 번의 탈고를 거쳐 글을 쓰는 작가는 이미 십수편 뒤의 이야기를 써두었을 것이기에 혹 해당 부분이 지엽적이라면, 간단한 수정이 가능하다면 좋은 변화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당일 글을 써서 올린다면 그만한 여유를 내기 쉽지 않다는 걸 이젠 압니다.
    또, 큰 틀이 달라지는 이야기라면 더욱 그 글은 나와 맞지 않으니 글을 변화시키기보단 그만 보는게 맞아요.


    내가 보고 싶은 글을 내가 직접 써도, 그 결과물이 성에 안 찹니다.
    하물며 남이 쓰는 글이 매 순간 내 마음에 드는 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예요.
    이미 수없이 많은 타인이 한 작품을 떠받들고, 한 작가에게 박수를 치기 때문에 그 배경적인 효과로 의미부여를 더하고, 더욱 고평가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느낄 수는 있지만, 모든 순간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글은 없어요.

    여기까지 독자의 이야기였다면, 작가의 이야기를 해 볼게요.



    말같지도 않은 트집이 많았어요.
    저도 차단을 한 열 명 정도 한 것 같아요.
    자기가 아는 그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이 세상의 진리인 양,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양 훈계하는 사람은 상종할 가치가 없어요.
    사람이 무식할수록 고집이 세기 때문에 더욱 그래요.
    처음엔 하나하나 답변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던 사람들도 댓글에서 멀어지는 이유는 하나예요.
    그럴만한 가치가 없고 글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죠.

    십중팔구는 정말로 작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작가가 받아들일 역량이 없거나, 잘못되었음을 알고도 고칠 의사가 없거나, 의도한 것인 경우.
    그리고 독자가 틀린 경우.

    학교다니는, 한창 교과서만 보고 배우는 아이들을 보면 느낄 수 있어요.

    '선생님이 이렇댔는데!'

    마법의 문장 아닌가요?
    그 함의는 곧 '선생님보다 니가 더 잘 알아?'잖아요.

    작가로서 단순한 욕설, 인신공격. 이건 귀엽기라도 해요. 웃기잖아요. 팍팍한 일상에 픽, 하고 웃을 순 있어요.

    그런데 예의를 갖춘 척 내가 옳고 네가 틀렸다.
    그런데 그 지적에 배울 게 없고 다 개똥철학에 어디서 겉만 핥은 얕은 지식으로 훈계를 하면, 제일 피곤하고 짜증이 나요.
    왜?
    그 댓글을 그대로 두면 분명 글을 재밌게 읽었던 독자도 어? 하거든요.
    이 댓글이 맞나? 하고.

    거기에 설명을 하고, 대화를 하는 건 작가로서 불필요한 일이예요.

    해봐서 잘 알아요.
    그래서 연독률이 터지고, 소문도 안좋게나고, 결과적으로 수익이 반토막이 나 봐서 잘 알아요.

    해답은 상대하지 않는 것.

    말이 통할 사람이면 차단당할 댓글을 쓰지 않아요.
    정말루요.


    여기까진 작가의 입장이었어요.


    이제부터 그냥 보통의 한 사람으로 이야기하자면,

    세상엔 별별 사람이 다 있어요.

    위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다 하면, 그냥 남 탓 하세요.

    내탓하는 거 보다야 남탓하는게 훨씬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대신에 이걸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는 하지 마세요.
    대체로 백 명의 인정보다 한 명이 내게 이건 네 잘못이야. 라는 말이 더 깊게 박히거든요.


    댓글 차단은 카톡 차단, 수신 차단과 다르지 않아요.
    너와 대화하기 싫다는 표현에 기분이 좋을 이유는 없죠.
    차단당한 사람과 다시 연락할 방법을 굳이 찾는 경우가 있던가요? 내가 잘못했을 때를 제외하고?

    그러니 그냥 하차하세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 두드려만듦
    작성일
    19.07.08 16:54
    No. 10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하는 작가가 편협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남의 댓글 보고 식어서 하차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글을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작품의 설정오류나 뭐 기타 오류를 지적하는건 원래 애정의 발로겠지요. 소통의 일환이구요.
    하지만 잘보고있던 다른 독자들이 그 댓들을 보고 재미를 잃거나 하차를 하게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비평댓글을 다는것은 모든 자유이지만 독자분들도 생각보다 다른사람들의 댓들에 영향을 많이 받고 유심히 본답니다.
    그리고 작가가 반론을 펼친다한들 수긍하고 넘어가는 경우보단 접점이 찾아지기 힘든 경우가 더 많죠.
    그걸 알고난 후부터는 작가가 그러는게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혹여나 앞으로 그런 의견개진을 하고싶을 때 비밀댓글이나 쪽지를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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