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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
19.07.30 11:08
조회
208

안녕하세요~

문피아 06년에 가입해서 십 년이 넘었는데도 강호정담에는 처음 글 남겨보네요.

요즘 소설 써보겠다고 워드 붙잡고 살고 있네요.

글 올려놓고 머리 식힐 겸 사이트 이곳저곳 메뉴 눌러보다가.

강호정담도 처음 들어와 봤습니다. 이런 곳도 있었군요... @~@;;;

게시판 둘러보는 김에 겸사겸사 인사 남겨봅니다.^^

앞으로 강호정담도 자주 찾아와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질문은...

요즘 걱정이 생겼습니다.

마치 적막 속에 있는 느낌이라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내가 쓴 대사가 혹시 너무 오버한 건 아닐까?

앞뒤 설명이 잘 전달이 될까?

내 글에서 아재 감성만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한 번은 두 번째 소설을 며칠째 써서 올리고는 만족하고 잤는데.

비웃음 소리만 들리는 악몽을 꿔서 비몽사몽간에 두 번째 소설을 지운다는 게 잘 못 지워서 일반연재 이전 신청까지 한 소설을 지워버리는 삽질도 해버렸네요.

분명 두 번째 글을 선택하고 설정에 들어갔는데.

설정 페이지에서는 자동으로 첫 번째 소설이 선택돼서 삭제되더군요...ㅡㅡ;;;


멘붕이 와서 바로 일반연재 신청 글에 죄송하다고 댓글 달고 다시 올리기도 했습니다.

나름 십 년 넘는 사회생활에 멘탈은 튼튼하지! 라고 자신했지만, 시작부터 막연한 마음에 핀치에 몰리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런 압박감을 넘기시는지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Comment ' 12

  • 작성자
    Lv.28 부릉다라
    작성일
    19.07.30 12:23
    No. 1

    내 글 쩔어병과 내 글 구려병을 반복적으로 앓다보면 작가가 되더군요.
    만성적인 고뇌에 시달리다 보면 어느 날 탈력감도 옵니다.
    그러면 다 집어 치우고 싶죠.
    하지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을 생각하면 다시 힘을 내서 일어납니다.
    작가는 늘 독자님들만 바라봅니다.
    추천이 적으면 적은대로 코멘트가 없으면 없는대로 힘들고, 그 반대는 신나죠.
    무수하게 반복되는 심리적 풍파를 이겨내는 비결은...
    혹시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혹자가 말합니다.
    작가는 힘들어도 쓰고 쓰기 싫어도 쓰고 죽을 것 같아도 쓴다. 그래서 작가다. 라더군요.
    그냥 쓰는 거죠.
    직장생활처럼 무슨 용한 비결이 있겠습니까? ^^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일
    19.07.30 15:12
    No. 2

    그러네요.
    일단 쓰고 생각하는 게 작은 힌트네요.
    뭐라도 조금 쓰고 나서는 안 풀리던 문제가 풀린 것 같은 시원함은 있으니까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한 마음의 안정을 찾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arbans
    작성일
    19.07.30 13:24
    No. 3

    다른 작가들 있는 커뮤니티에서 감평같은거 한 번 받아 보세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일
    19.07.30 14:00
    No. 4

    제가 아직 처음 소설을 쓰다 보니 아는 커뮤니티가 없는데.
    혹시 추천해주시고 싶은 커뮤니티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arbans
    작성일
    19.07.30 14:48
    No. 5

    음.. 제가 글 쓰는 사람은 아니라서 사이트가 어디어디가 낫다 이런 말 드리긴 뭐하지만 네이버 카페 중에 100jjak과 함께하는 웹소설 작가 모임이라는 곳이랑 디시인사이드의 웹소설 연재 갤러리라는 곳 추천드리고 싶네요.
    뒤쪽의 디시인사이드는 아무나 글 쓸 수 있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익명성도 있고 사이트 성향 자체가 거리감 없이 말하는 곳이라 예의 있고 그런 곳은 아니예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일
    19.07.30 15:12
    No. 6

    아! 답댓글 기능도 있었군요....;;;
    제가 처음이라 이것저것 서투네요.
    100jjak 라는 곳 가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arbans
    작성일
    19.07.30 15:20
    No. 7

    크기는 디시가 크니까 한 번 둘러는 보세요 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일
    19.07.30 15:36
    No. 8

    네! 디씨도 들려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휘
    작성일
    19.07.31 00:09
    No. 9

    저 같은 경우도 아직 부족하고 부족해서 드라마나 영화 시나리오를 구해서 텍스트로 대사를 본다거나, 주변 인물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보기도 합니다. 어떤 성격의 사람이 어떤 구어체를 쓰는지 관찰하다 보면 대사는 어느 정도 해결 되는 거 같아요. 특히 주변에 말 재밌게 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큰 도움 되는 거 같습니다. Ex) 대사가 정말 맛깔난다는 드라마로 유명한 신사의 품격, 파리의 연인,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다 같은 작가님인데, 이분이 인물들 대사를 주변 사람들 특히 남편 분의 말투를 차용해서 쓴 거라고 하시더군요.
    화이팅 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일
    19.07.31 00:18
    No. 10

    저도 미스터 선샤인 빼고는 다 본 드라마네요!
    참고도하고 머리도 식힐 겸 틈틈히 다시 봐야겠네요^^
    여러가지 고민이 많이되는 밤이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두드려만듦
    작성일
    19.07.31 03:19
    No. 11

    저의 경우는 글이 잘 안나올때 소설을 질러서 좀 읽다보면 다시 글이 쓰고 싶어지더군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포폴뽀개기
    작성일
    19.07.31 07:17
    No. 12

    맞네요. 그 방법도 있었네요.
    보다 보면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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