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소위 장르 소설 분야에 국한해 돌이켜 보면, 변화 속도가 느린 건 틀림없군요.
수십 년간 만화 가게, 대여점 시장으로 흘러가다, 90년대 중반 PC통신을 기반으로 문체가 훨씬 가벼워진, 좋은 말로 읽기 쉬운 소설이 유행했죠.
21세기 초에 고무림, 지금의 문피아, ㅈㅇㄹ 등의 소설 플랫폼이 등장해서 작금에 이르렀네요.
최근 수 년전부터 웹소설 시장이 커지면서 변화의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 모습으로 정착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주제는 소설 주제와 플럿의 확장성인데, 제가 엉뚱한 소리를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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