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이나 짜보고 있는데
이거 은근 이불킥감인거같네요 ㅋㅋ..
아직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됐지만
큰 설정 짜는 중인데
쓰다보면 계속 이것 저것 생각도 나고
이건 어떻게 설정하지? 막히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세계관이나 짜보고 있는데
이거 은근 이불킥감인거같네요 ㅋㅋ..
아직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됐지만
큰 설정 짜는 중인데
쓰다보면 계속 이것 저것 생각도 나고
이건 어떻게 설정하지? 막히나?
이런 생각도 드네요..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세계관 짜기 쉬운 방법 하나 알려드리자면
간단하게 인물 한명과 배경 하나와 사건 하나로 프롤로그를 하나만 써보세요
그 이후 주인공에게 이름을 주고 주인공의 배경을 프롤로그를 바탕으로 전개한 다음
다음에 만날 인물을 누구로 할지 정하고 그의 설정을 계속 추가합니다.
주인공의 사건-이벤트가 일어날 배경을 하나하나 짜는 거죠
이를테면 마왕과 싸웠다.
그럼 마왕이 있어야 하니까 마족이나 괴수들과 인간의 대립상태라는 설정이 생기고
마왕이 주인공과 싸우는 이유도 필요하니 마왕의 세계정복을 막기위한 것 이라는 설정도 생기며
혼자 올 수 없으니 수많은 인물들이 그때 탄생합니다.
주인공이 그 힘을 얻으려면 고난과 역경이 필요하죠 그것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죠
그에게 당위성을 준 계기나 부여한 인물을 설정하고
클리셰도 집어넣거나 비틀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조금 잡아준 후
설정을 세세한 부분까지 전개하는 거죠.
물론 어느정도의 세계관과 주인공의 설정같은 건 필요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걸 집어넣으려 생각하면 꼬일 수 있으니 천천히 조금씩 전개하면 됩니다.
그걸 메모 가운데에 집어넣고 문어발 형식으로 펼쳐나가다보면
어느새 여백이 부족하게 되죠.
제 소설도 그런 식으로 전개했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설정 몇개로 틀을 잡고 이야기를 쓴 다음 그것에 맞는 배경을 만들어냈죠.
그다음 중요한게 프롤로그를 쓰고 꼭 메모를 하고 설정에만 몇시간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안하면 프롤로그만 쓰고 끝나거든요. 그러니 꼭 설정을 짜는 데에 집중하고 투자해주세요. 그리고 틈틈이 소설을 쓸 때마다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