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맞습니다.
고구마 고구마하는데 실은 주인공에게는 역경이거든요. 무협지로 따지면 강적과 혈투 끝에 떨어진 절벽에서의 기연같은거죠.
풀어내는 방식이....
백치같은 주인공 데려다 앉혀놓고 부평초마냥 스토리에 휩쓸리는 주인공바라는 사람은 몇없더라구요.
휩쓸리더라도 심지가 굳고 임기응변이 잇어야 고구마소리는 안들음...
제일 극혐하는게 여주도 아니고 여자주연한테 홀려서 몇화씩 시간낭비하면 화딱지나서....
얼마 전에 읽은 탱커뭐시기도 주인공이 아무 것도 모른채 함정에 빠졌는데 하차네 고구마네 글달리더라구요. 스킬빨로 벗어났는데 언급한줄과 방비하는듯한 태도마뉴보였어도 적게 달렸을걸요.
고구마가 줏대없는 주인공의 사련임...
줏대가 없으니 결말도 고구마인거구...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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