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이 세상엔 수많은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 하잖아요.
그런데 나는 저 사람이 싫어. 그렇다고 해서 아예 상종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려고 가깝게 지내려다가 오히려 자기만 손해보고.
이런거 보면 사람의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게 옳은 소리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천천히 다양한 경험들을 쌓으면서 가치관, 신념이 확립되면서 성격이 천천히 바뀔 수는 있어도 성격이 좋은 뜻으로 바뀌는 사람은 10명중에 1~2명 뿐이지 않을까 싶은데...
자기하고 맞지 않는 성격의 사람하고 상대할 때에는 정담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그냥 저런 사람도 있나 보구나. 하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인가요??
제가 좀 소극적, 내성적인 성격인데 옛날부터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이제는 손해를 보더라도 저에게 너무 큰 부담이나 엄청난 손해는 안 지려고 성격을 바꾸는 중이거든요.
솔직히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저 사람은 만만하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저도 이제 마냥 ‘바보처럼 당하기만 하는 착한 사람’ 보다 ‘자존심 강하고 남한테 의지 안하는 자기 주장이 확실한 강한 착한 사람’ 이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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