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례집에 예시가 잘 못 된 이유를 전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첫째, 여성 관점의 잘못된 발상에서 시작된 정책
전 다름이 아니라 틀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양성평등을 여성의 관점에서 보는 자체로 이미 틀린 것이죠. 여성이 아닌 남여가 함께 하는 우리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젠더갈등은 줄어들도 진정한 양성평등으로 가게 되는 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째, 여성이 아닌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한 탓.
사례집에 남성의 관점에서 보면 다소 거북해 보이는 내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적중에 받아 들일 부분과 반성할 부분도 있습니다.
반면, 여성계의 일방적 주장을 제대로 된 여론수렴과정 없이 기재한 부분도 보입니다. 매우 신중하지 못했다는 것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대목들이 바른 방향의 양성평등으로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번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보면 개선의 여지도 줄어드는것 같고...
이쯤 되면 양성평등의 길로 가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이 아닌가 의심도 되네요.
링크된 기사에서 '여자 운전자 김치녀'는 혐오표현이고, 남성과 같은 다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은 성립되기 어렵다는 황당하면서 분노를 유발하는 이유로 '남자 운전자 김치남'은 혐오표현이 아니라는 주장은 조금 과하게 말해서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게 하죠.
그리고 노벨과학상 여성 수장자가 적은 이유가 심사위원이 대부분 남성이기 때문이라는 문답자료는 틀린 생각일 뿐 아니라 성평등에 대한 이해의 깊이에서 현저하게 부족함을 명백하게 드러낸 대목입니다.
사회는 한순간에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젠더 갈등은 깊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 남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은 다들 아실 겁니다.
여성에게 투표권이 주어진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죠.
투표권이 주어졌다고 해서 당시 사람들이 여성을 동등하게 생각했을까요.
어렵게 어렵게 쟁취해온 여성의 권리는 차츰 누적이 되고, 교육의 기회를 얻는 여성들이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점차 적으로 그 영역을 넓혀갑니다. 그렇게 투쟁과 세월을 자얀분 삼아 때론 긍정적 변화가 오고, 때론 부정적 변화도 찾아옵니다. 사회는 그런 것들을 겪으면서 부족함을 채우고, 과하면 절제하자는 목소리를 내며 바른길을 찾는 노력을 계속하게 됩니다.
여성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심사위원이 남성이었기 때문이라는 황당함을 넘어선 양성평등의 이해 자체가 아예 없는 수준의 문답을 내는 것은 당장 장관의 자리를 교체해야할 이유로 충분해 보입니다.
전 과거 여성 할당제에 대해 찬성한적이 있는데, 그 때는 극약처방이 필요하다 생각할 정도로 차별이 심각했었기 때문에 부작용을 감안해서라도 시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극약처방은 말드래도 극약처방이라 반복하고 지속되면 부작용이 커지면서 본래의 의도는 사라지고 병을 만들어낼 뿐이죠.
즉, 사회적 저항이 너무나 두텁고 거세기 때문에 나온 극약처방은 진즉에 이미 거두어졌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것처럼 어렸을 때 접하는 교과서나 그림에 성역할 고정관념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주장인데요. 처음엔 좀 과민반응 아니냐는 생각을 했지만, 세월이 지나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찰관이나 군인이 남성으로만 그려지지 않고, 간호사가 여성으로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것은 전 찬성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은 그런 양성평등 교육을 제대로 받는 일부 선진국가에서도 일부직종은 여성이 더 많고, 또 일부 직종은 남성이 더 많은데, 이런 자연스러운 성별에 따른 선택 조차 강제로 조정해야 할까요.
그럼 반대로 초등학교에는 여성교사가 압도적인데, 남성 교사를 절반으로 강제로 채워야 할까요.
제가 정부에 제시하고픈 방향은 위에 적은 두가지 외에 하나를 추가하여,
역사적 사회적 관점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가진 자로 장관을 교체하라는 것입니다.
여성의관점에 치중하지 않고, 양성평등에 필요한 국민적 동의와 합의의 과정을 차근차근 착실하게 밟아가는 그런 사람으로 교체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하며 댓글 마칩니다.
그나마 풍운고월님은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말할수나 있지요. 도대체 수십년전 기성세대들의 부채의식을 어째서 지금 현 20대가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남성이라서 오히려 피해만 보는 세대인데다 현 여당에선 그 20대를 교육을 잘못받았다느니 말도 안되는 망언까지해서 순식간에 적폐세력으로 바꾸고요. 그런 주제에 애국을 강요나하고. 그러니까 20대 챙겨주는 당쪽으로 눈알 굴러가는게 맞지 않은가요? 20대가 민주당 엑소더스 하는 이유가요. 진짜 양성평등을 원한다면 여자도 군대보내든가요. 아님 남자도 군대보내지 말든가요.아니면 갔다온 사람들 보상을 확실히 해주던가요.군인만 그런가? 공무원 시험도 남녀 평등히 체력시험을 치든가요. 아니 어떻게 강간당했다고 출동한 여경이 신고자한테 얻어맞고 감금폭행당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러니 무능한 페뷔페즘이라고하지. 어떻게 의무와 권리를 취사선택이 가능한 기적의 논리가 있을수있죠?
여자는 모든걸 할 수 있습니다= 여자라서 못합니다. 지네들 필요할때나 구시대 가부장적 유물이나 파는것들이 능력이 꼭필요한 직종에서도 똑같이 그러면서 동료의 짐이나 됩니다. 하다못해서 제가 본 여군은 그랬습니다. 이러면서 남자 성추행했다고 무고하고 무고하다 걸리면 벌금 3만원으로 땡치고. 봉입니까? 지네들 입에다가 돈처넣어주는 노예나 기계에요? 그러면서 결혼못하는 것들은 이제 나라등골을 뽑아먹는데 아주 엘리자베스 1세가 따로없죠. 짐은 국가랑 결혼하였느니라~ 하면서 왕궁이나 타먹는데 아니 도대체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되죠?이겅 사회가 급격히 달라진다고 나오는 레벨이 아닙니다. 걍 자본주의 근간을 뽑아서 뒤틀어버리는 수준인데 하다못해 동일의무 동일권리정돈 지켜주길바라네요. 바랄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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