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기에는 굳이 작가님과 부정적인 소통을 할 필요가 없다고생각됩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소통없이 그냥 출판되어있는 글들을 읽어서 그런진 모르지만, 사람의 글마다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지적하고 싸우기보다는 그냥 이런 작가도 있구나 하고 보려면 보고 안보려면 안보고, 독자들 빠져나가면 작가 스스로도 느끼는게 있을겁니다. 요즘보면 소통이라는게 결국 독자입장에서 '내 말 들어라' 강요하는 꼴밖에 안되는것같아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쓰고싶은대로 쓰게 놔두는게 최선임 작가보다 재밌게 쓸자신없으면 훈수질은 그만...무협작가중 태규님처럼 더이상 볼게없어서 더 재밌는글을 읽고싶어 직접 무협소설을 쓰기 시작한분도있는데 그럴 능력안되면 그냥 작가가 쓰는대로 놔두는게 최선임...니들보단 글 잘쓰니 글써서 돈벌고있는거잖아요
게임을 제작해보면, 알게 됩니다. 스테이지를 구축하는 중에 상대의 지적을 받아들여 맵을 수정 반영하기 쉽지 않아요. 글도 비슷할 겁니다. 작가는 대강의 얼개를 머릿속이든 글로든 구축해 놓았을 겁니다. 근데 댓글의 사항을 반영하려면 단순히 해당 글에만 수정하면 될 일이 아닐 경우가 많을 거에요. 전체적인 흐름을 다 살펴야 오류가 안나죠.. 그래서 아마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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