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언급하신 소설은 대부분 읽었는데, 은하전기는 못 읽었고, 스타쉽트루퍼즈는 영화로만 보았네요.
듄은 전에 3부작 영화로 나온 적 있었는데, 나름 볼만 했다고 생각했는데, 인기를 끌진 못했죠.
새로 나온 듄은 이제 첫 편이 나왔을 뿐이라 그저 그랬지만, 차기 영화가 나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IMAX로 보았다면 평가가 달라질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원작은 재미있었습니다. 젤라즈니의 작품은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있어요. 작가의 상상력을 잘 따라가기 힘들다고 할까요?
그에 비해 어스씨 시리즈는 이해도 쉽고... 표현이 좋아서 좋아하는데, 르 귄은 언급 안 해셨네요.
1. [은하전기] 모리오카 히로유키
저는 이걸 만화방에서 빌려봤고, 국립중앙도서관에도 있습니다.
다른 출판사(?)에서 원래의 제목으로 번역된 책이 출판되었는데요,
[성계의 문장] 등이 있습니다.
시리즈 전체가 번역이 완결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2. [스타십트루퍼스]는 소설로 먼저 읽고, 영화를 봤습니다. 소설에 나오는 기동보병이 입고 싸우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테란 마린이 입는 복장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걸 영화로 찍으려니까 돈이 많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생략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원작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허접한 영화가 되고 말았죠...
3. 르 귄의 작품은 한 권도 못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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