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미 많은 스타들이 유튜브에 진출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작년은 올해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에 불과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러쉬”라는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요즘 유튜브에 푹 빠져 있는 것은 제 성격이 아직 이 나이에도 호기심이 많기 때문도 있겠고, 또한 그 만큼 많은 볼만한 컨텐츠가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개설했는지도 몰랐던 소녀시대 태연 채널, 일본 모 배우들이 한국팬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채널, 각종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채널, 역사, 문화 , 생활의 팁 관련, 해외 여행 ...등등 수많은 컨텐츠가 있네요.
이 가운데 메이저급인 스타들은 극히 일부만 참여했었던게 작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이런 메이저급 스타가 일반유튜버와 동등한 입장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올해 대폭 늘어났습니다.
유튜브가 생각보다 굉장히 냉정합니다.
스타가 채널 개설할 때에 유리한 점은 초반에 인지도로 인한 진입장벽을 빠르게 넘어서는 부분인데, 이런 스타의 개점효가는 일정 조회수, 구독, 시간이 일정 정도 넘어가면 딱히 더 나은 부분이 적어집니다. 즉, 컨텐츠가 충실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일반 유튜버보다 나을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각 검색 주제에 따라 나오는 영상에 매일 한두명의 새로운 메이저 스타가 보이더군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쁘게 일하다 휴식기간을 갖는 영화배우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그런 메이저 배우들도 유튜브를 합니다. 참 신기한 세상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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