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현판 작품들이 분류에 보면 현대판타지, 판타지 이렇게 붙여놓고 있는데,
보통 판타지라 하면 현대물이 아니라 중세풍(또는 근대라든가)의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장르로 봐야 하지 않나요.
물론 판타지라는 말의 의미를 따지면 맞는 것 아니냐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럴 거라면 굳이 현대판타지라는 분류를 따로 만드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지 않나 싶고요.
현대물을 안 좋아해서 정통 판타지를 찾아보고 싶은데,
판타지 장르별 베스트란의 대부분이 현판이라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네요.
아니면 ‘주 장르’가 판타지인 작품만 따로 베스트란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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