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네요

전작을 잘 본 작가라 읽었는데,

재밌네요. 몰입해서 봤습니다.

보통 20편까지 이야기진행에도 재미가 덜한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최근편까지 정주행했네요.

많이 미생같은 분위기..가 나는 소설인 듯.

최근의 주류인 힘얻고 사이다패스 들어가는 소설이 아니라,

걍 미생스런 회사내의 재미를 잘 뽑아 내는 듯..

다음화를 누르니 공지가 나올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 잘 보지 못했던 유형의 소설이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카뮴]

가슴에 13억을 품고 회사다니는 그 소설인가요? 아니면 딴소리지만.. 요즘 꼬박꼬박 챙겨 보는데 회사 정치 묘사 넘 잘하시는듯.. 저는 그 작가분 작품 처음 보는데 소설 전계가 탄탄하실래 전작 볼까 고민되더라구요

[천극V]

넵. 맞습니다. 전작보다는 필력이 나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전작은 소재 특성상 호불호가 갈리는 거라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