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참... 읽게 만드는게 문제네요.

제 글이 모두 합쳐 조회수가 25인가 하는데 제가 맞춤법 체크한다고 들어간걸 제외하면 한 두분? 세분 정도 보신거 같네요. ㅋ

제목이 확실히 문제가 있는것 같긴한데 그렇다고 딱히 읽힐법한 제목도 생각이 나지 않고... 답답하네요. 

그래도 회차 50회 쯤 되면 열분 정도는 읽으시겠죠?

완결날때까지 완독하시는 분 계시면 택본이라도 보내드려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첫회부터 백분 이상 조회하시게 제목 지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정평]

연재할 때 다른 것 보다도...
유입이 안 될 때가 진짜 제일 슬픈 것 같음 ㅠㅠ

[방랑자J]

그러게 말입니다. 조사해본 결과로는 우선 회차가 적은 것과 제목이 극혐일때 유입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제목.......... 아무리 생각해봐도 더 재미없어 보이는 제목들밖에 생각나지 않는군요. ㅋㅋ

[다큐인생]

저의 짧은 공모전 경험으로는 기간 중에 유입 거의 없어 그냥 오기로 완결가자고 썼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아무 홍보없이 투베 순위 든적 없어도 첫화 조회수는 3천이 넘더군요.
노출 안되도 꾸준히 쓰면 결국 언젠가 조회수는 늘어납니다. 연독률이야 작가 역량에 달린 문제니 논외이지만... 건필하시고 기운 내십시오!

[용몽]

고맙습니다, 다큐인생님.
좋은 경험담 덕분에 힘을 얻고 갑니다.
'연독률이야 작가 연량에 달린 문제다.' 이 부분이 특히 와 닿는군요.

[방랑자J]

아... 정성담긴 답변글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완결까지 갈 생각입니다. 그래야겠죠. 한분만이라도 완결때까지 계속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욕심은 있습니다. 그래도 소통하는 느낌이 들어 좋네요. 외로웠었나 봅니다. ㅋㅋ

[점소이99]

제목을 조금 자극적으로 바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용. 나중에 또 변경할 수도 있는 거니까...
이방인이 비밀을 탐구한다고 하니 엿보기 이방인 어떻습니까?

[방랑자J]

아..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쪽으로 초점을 한번 맞춰봐야겠군요. 머리를 굴려봐야겠습니다.

[水流花開]

음악연주자에 관한 이야기인가요?

[방랑자J]

헉. 아닙니다. 판타지 소설입니다... 어쩐지... 그래서 여성분들이 들어오셨었구나....

[사마택]

제목이 어그로성 없어도 재밌으면 결국 뜰 글은 떠요. 문피아는 무베 구조는 단순히 조회수만 보는게 아니라, 편수, 추천수, 댓글수도 포함 되고 누가 추천글 올리면 조회수 맥시멈 사백가량 나옴. 추천글 읽고 보고나서 사람들이 재밌다고 댓글 많이 날리면 얼마 안 있어 투베에 올라감. 거기에 노출되서 재밌으면 계속 유입되겠죠. 오히려 제목이 어그로성 강한데 내용이 부실하면 유료 가기전에 아작남유.

[방랑자J]

아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뜰 글을 만들어야 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조언 주신것처럼 제목이나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톨스토리]

독자 유입이 없다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